이도진 얘는 진짜 볼수록 김준수랑 존똑이라 당황스러움

알럽쏘마취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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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나 유튜브에서 이도진 나오는 거 보면 진짜 신기하긴 함. 처음 미스터트롯 나왔을
때부터 느낀 건데 목소리가 어쩜 그렇게 김준수랑 똑같은지 모르겠음.

얼굴도 약간 그 특유의 날렵한 분위기가 있어서 가끔 보면 진짜 형제 아닌가 싶을 정도임.
근데 이게 장점이면서도 가수로서는 넘어야 할 산 같은 느낌이라 본인도 고민 꽤나 많을
듯함.

사실 이 사람 예전 아이돌 그룹 레드애플 출신이라 무대 짬바가 장난 아님. 무대 매너나
춤추는 거 보면 확실히 트로트만 하던 사람들이랑은 결이 좀 다르고 세련된 맛이 있음.

솔직히 실력 자체는 까일 게 없다고 봄. 고음도 시원시원하게 잘 지르고 무대 집중력도 좋은
편이라 보는 맛이 확실히 있음. 최근에 활동하는 거 보면 되게 절실해 보이는데 그게 시청자
입장에서도 느껴져서 마음이 감.

누나들이랑 같이 나오는 예능 같은 거 봐도 성격 되게 싹싹해 보이고 집안 사정 같은 거
들어보면 진짜 열심히 살았구나 싶음. 이런 애들이 진짜 잘돼야 하는데 요즘 트로트 판이
워낙 레드오션이라 살아남기 빡세 보이긴 함.

그래도 이도진만의 색깔을 확실히 찾으면 좋겠음. 김준수 모창 느낌을 완전히 벗어나서
이도진이라는 장르가 딱 생기면 ㄹㅇ 대박 날 텐데 그 지점을 찾는 게 관건인 듯함.

최근에도 꾸준히 방송 나오고 행사 다니는 거 보면 팬덤도 꽤 탄탄한 것 같고 앞으로가 더
기대됨. 다음 앨범은 좀 더 자기 색깔 강한 곡으로 제대로 하나 뽑아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음.

아이돌 출신이라 그런지 확실히 피지컬도 좋고 옷 입는 센스도 괜찮아서 젊은 층도 좋아할
요소가 많음. 암튼 이도진 같은 캐릭터가 트로트 판에 더 많아져야 판이 커질 것 같음.

앞으로도 방송에서 자주 보였으면 좋겠고 조만간 히트곡 하나 터지길 응원함. 실력이나
비주얼이나 어디 빠지는 구석은 없으니까 운만 좀 따라주면 금방 뜰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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