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버들 진짜 극과 극이라 어질어질함

댓글달고튀어요 2026/04/23
추천 91 비추 3 조회수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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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 판 돌아가는 꼴 보면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음. 한쪽에서는 역사 가르치던
사람이 갑자기 급발진해서 논란 터뜨리고 있고 다른 쪽에서는 세차 같은 취미로 팝업스토어
열고 난리도 아님.

특히 전한길 사건은 진짜 좀 충격이긴 함. 나도 예전에 한국사 공부할 때 이 사람 강의 꽤
들었었는데 갑자기 5·18 관련해서 이상한 소리 하는 쇼츠 올린 거 보고 내 눈을
의심했음.

민주화운동이라고 가르치던 양반이 이제 와서 북한 개입설 같은 소리를 대놓고 하니까 커뮤니티
민심도 진짜 험악하더라고. 지인 아버지가 북한에서 내려왔다는 게 무슨 근거가 되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조회수 빨려고 선 넘는 건지 아님 본심인지 헷갈릴 정도임.

반면에 아이파크몰에서 하는 세차 유튜버 팝업은 좀 신선하긴 하더라. 샤인프릭이나 봄스퍼
같은 유튜버들 구독자 꽤 되는 건 알았는데 이렇게 오프라인 행사까지 크게 할 줄은 몰랐음.

확실히 요즘은 세차도 그냥 노가다가 아니라 하나의 디테일링 문화로 확실히 자리 잡은
느낌임. 한정판 세차용품 세트나 신제품 공개한다고 하니까 세차 환자들은 환장하고 달려갈
듯함.

진짜 유튜버라는 직업이 영향력이 어마어마해지긴 한 것 같음. 누구는 그 영향력으로 역사
왜곡하면서 싸움이나 붙이고 있고 누구는 자기 취미 공유하면서 시장 파이 키우고 있는 거
보니까 기분이 묘함.

결국 보는 사람들이 잘 걸러서 봐야겠지만 전한길 같은 케이스는 앞으로도 계속 말 나올
수밖에 없을 듯함. 세차 팝업은 주말에 시간 나면 구경이나 가볼까 생각 중인데 사람
미어터질까 봐 벌써부터 걱정되긴 하네.

솔직히 유튜버들 자극적인 영상으로 어그로 끄는 거 하루 이틀 아니지만 공인 소리 듣는 강사
출신이면 말 한마디가 무거운데 좀 조심했어야 하지 않나 싶음. 반면에 건전한 취미 공유하는
쪽은 더 잘됐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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