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천당제약 애널리스트 간담회 소식 들으면서 설마설마했는데 결과 보니까 진짜
가관이더라. 리벨서스 복제약 만든다고 해서 다들 기대치 머리끝까지 올라가 있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까 내용이 너무 부실해서 어이가 없음. 주가 15퍼센트 넘게 꽂히는 거 보면서
나도 내 눈을 의심했네.
제일 황당한 포인트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마쳤다고 호기롭게 말해놓고 정작 중요한 데이터는
대부분 동물 실험 결과라며? 비만치료제라는 게 결국 사람한테 효과가 있어야 의미가 있는
건데 제대로 된 교차시험 데이터도 없이 뭘 믿으라는 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이 정도면
주주들 상대로 희망고문한 거나 다름없다고 봄.
간담회 갔던 애널리스트들도 표정 안 좋았을 게 뻔한데 아니나 다를까 리포트마다 혹평
쏟아지고 있더라고. 추가로 기술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거 보니까 회사가
약속한 상용화 일정은 그냥 꿈같은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진짜 모래성 위에
쌓은 주가였다는 기사 제목이 딱 맞는 상황인 듯함.
나도 삼천당은 기술력 있는 줄 알고 좋게 봤었는데 이번 대응 보니까 신뢰도가 확 떨어지네.
예전부터 공시 가지고 말 많았던 기업이라 이번에는 좀 다를까 싶었지만 역시나 본질은 변하지
않는 건가 싶어서 씁쓸함. 지금 상황에서 저가 매수라고 무지성으로 들어가는 건 진짜 불
속으로 뛰어드는 꼴 아닐까 싶음.
앞으로 제대로 된 사람 대상 임상 데이터 가져오기 전까지는 이 하락세 진정되긴 힘들 것
같음. 비만치료제 테마가 워낙 핫하니까 어떻게든 엮어보려다가 역풍 제대로 맞은 꼴인데 이건
회사가 자초한 일이라 누구 탓도 못 하겠네. 주주들은 진짜 속 터지겠지만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시점인 듯함.
나 같으면 지금이라도 비중 줄이고 관망할 텐데 이거 물린 사람들은 진짜 답답하긴 하겠다.
바이오 주식이 원래 꿈을 먹고 산다지만 이건 꿈이 아니라 거의 환상 수준이었던 거 아닐까
싶어서 무서움. 당분간은 쳐다보지도 말고 다른 종목이나 찾아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함.
가관이더라. 리벨서스 복제약 만든다고 해서 다들 기대치 머리끝까지 올라가 있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까 내용이 너무 부실해서 어이가 없음. 주가 15퍼센트 넘게 꽂히는 거 보면서
나도 내 눈을 의심했네.
제일 황당한 포인트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마쳤다고 호기롭게 말해놓고 정작 중요한 데이터는
대부분 동물 실험 결과라며? 비만치료제라는 게 결국 사람한테 효과가 있어야 의미가 있는
건데 제대로 된 교차시험 데이터도 없이 뭘 믿으라는 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이 정도면
주주들 상대로 희망고문한 거나 다름없다고 봄.

간담회 갔던 애널리스트들도 표정 안 좋았을 게 뻔한데 아니나 다를까 리포트마다 혹평
쏟아지고 있더라고. 추가로 기술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거 보니까 회사가
약속한 상용화 일정은 그냥 꿈같은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진짜 모래성 위에
쌓은 주가였다는 기사 제목이 딱 맞는 상황인 듯함.
나도 삼천당은 기술력 있는 줄 알고 좋게 봤었는데 이번 대응 보니까 신뢰도가 확 떨어지네.
예전부터 공시 가지고 말 많았던 기업이라 이번에는 좀 다를까 싶었지만 역시나 본질은 변하지
않는 건가 싶어서 씁쓸함. 지금 상황에서 저가 매수라고 무지성으로 들어가는 건 진짜 불
속으로 뛰어드는 꼴 아닐까 싶음.

앞으로 제대로 된 사람 대상 임상 데이터 가져오기 전까지는 이 하락세 진정되긴 힘들 것
같음. 비만치료제 테마가 워낙 핫하니까 어떻게든 엮어보려다가 역풍 제대로 맞은 꼴인데 이건
회사가 자초한 일이라 누구 탓도 못 하겠네. 주주들은 진짜 속 터지겠지만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시점인 듯함.
나 같으면 지금이라도 비중 줄이고 관망할 텐데 이거 물린 사람들은 진짜 답답하긴 하겠다.
바이오 주식이 원래 꿈을 먹고 산다지만 이건 꿈이 아니라 거의 환상 수준이었던 거 아닐까
싶어서 무서움. 당분간은 쳐다보지도 말고 다른 종목이나 찾아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