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최진실 리즈 시절은 지금 봐도 넘사벽임

이거왜이럼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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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유튜브 알고리즘에 최진실 옛날 드라마 클립 떠서 봤는데 진짜 소름 돋더라. 요즘
유행하는 숏폼 감성에도 전혀 안 꿀리는 외모랑 연기력이었음. 솔직히 90년대는 그냥
최진실의 시대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 듯.

당시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체감 안 되는 애들도 있겠지만 진짜 편의점 가도 최진실 TV
틀어도 최진실이었음. 질투나 별은 내 가슴에 같은 거 지금 다시 봐도 그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이 미쳤음. 요즘 배우들 중에서 그런 분위기 내는 사람 솔직히 한 명도 없는 것 같음.

요즘 자녀들도 방송 나오고 인플루언서 활동하는 거 보니까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도 든다.
아들 환희는 래퍼로 자기 길 잘 가고 있고 딸 준희도 화제성 장난 아니더라. 엄마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건지 다들 자기 색깔 확실해서 보기 좋은 듯함.

가끔 너무 일찍 떠난 게 아쉽다는 생각만 듬. 만약 지금까지 활동했으면 아마 김혜수나
김희애 같은 포지션에서 끝판왕 찍고 있었겠지. 요즘 넷플릭스 오리지널 같은 거 찍었으면 전
세계적으로 난리 났을 텐데 참 아까운 인재임.

옛날 드라마 정주행하다 보면 최진실 웃는 모습 나올 때마다 마음이 좀 짠해짐. 그래도
작품들이 워낙 띵작이라 영원히 기억될 배우인 건 확실한 것 같음. 조만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다시 한번 정주행 달려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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