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봐도 빡치는 클린스만 웃음벨 사건 정리

방구석대표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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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클린스만 시절 생각하면 아직도 자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로 열받음. 축구팬 입장에서
진짜 최악의 기억 중 하나임. 경기력도 처참했는데 더 빡치는 건 그 양반의 태도였음.

아시안컵 탈락하고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죄송하다고 고개도 못 들고 울먹이는데 뒤에서 실실
웃는 거 다들 기억함? 그거 보고 진짜 사이코패스인 줄 알았음. 패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나 아쉬움조차 없는 모습이 정말 소름 돋더라.

전술이 없으면 태도라도 좋아야 하는데 둘 다 꽝이었음. 소집 기간에도 맨날 재택근무니 뭐니
하면서 해외로 돌기만 하고 정작 경기장 들어가면 '해줘' 축구 말고는 보여준 게 하나도
없었음.

이런 감독을 데려온 정몽규 회장도 진짜 큰 문제라고 봄. 선임 과정부터가 전혀 투명하지도
않고 본인 독단으로 밀어붙였다는 이야기가 파다했잖아. 원칙이고 절차고 다 씹어먹고 데려온
결과가 이거라는 게 참담함.

결국 책임은 아무도 안 지고 팬들만 속 터지는 상황이 반복되는 듯함. 홍명보 감독 선임
때도 그렇고 이 협회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고장 난 것 같음. 클린스만은 그냥 그 시스템의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는 상징 같은 존재였음.

앞으로 다시는 이런 커리어만 번지르르한 '무전술 웃음벨' 감독은 안 봤으면 좋겠음. 우리
황금세대 선수들 전성기 아깝게 날려 먹은 거 생각하면 지금도 피가 거꾸로 솟음. 솔직히
한국 축구 암흑기 제대로 스타트 끊은 양반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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