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가죽자켓 한마디에 내 계좌가 춤을 추네

아임파인땡큐앤쥬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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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젠슨 황 이 형 진짜 미친 거 같음. 가죽자켓 입고 나와서 입 한번 뻥긋하면 전 세계
주식 시장이 아주 요동을 치는 수준임.

최근에 양자컴퓨터 슬쩍 언급하니까 미국 아이온큐부터 시작해서 국내 엑스게이트까지 테마주로
묶여서 상한가 치는 거 보고 진짜 소름 돋았음. 솔직히 펀더멘털이고 뭐고 이제는 젠슨 황이
"이거 괜찮네" 하면 개미들 우르르 몰려가서 돈 태우는 종교 수준인 듯함.

나도 좀 미리 타둘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밀려오긴 하는데 이게 참 무서운 게 한순간에 거품
빠질까 봐 겁나기도 함. 근데 또 오르는 거 보면 나만 기차 못 탄 거 같아서 배 아프고
아주 환장할 노릇임.

근데 이 형이 요즘 AI에 너무 미쳐있어서 그런지 기존에 엔비디아 먹여 살려준 게이머들은
좀 뒷전인 느낌이라 서운함. 지포스 시리즈가 지금의 엔비디아를 만든 일등 공신인데 요즘
행보 보면 게이밍 GPU는 그냥 곁다리로 취급하는 것 같아서 씁쓸함.

CES 기조연설 하는 거 보니까 이제는 뭐 자동차 시장까지 다 먹으려고 작정한 것 같더라.
내년에 벤츠에 알파마요인가 하는 시스템 적용된다는데 자율주행이나 소프트웨어 쪽도 엔비디아가
꽉 잡을 기세임.

솔직히 게이머 입장에서는 그래픽카드 가격이나 좀 착하게 내줬으면 좋겠는데 이 형 머릿속엔
이제 AI랑 데이터센터밖에 없는 것 같음. 돈 되는 곳으로 가는 게 기업 생리라지만 가끔은
옛날 지포스 시절 감성이 그립기도 함.

그래도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이만큼 확실하게 비전 보여주는 CEO가 또 없긴 함. 앞으로
이 형이 또 어디서 무슨 말을 던질지 무섭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는데 다음엔 또 어떤
테마주가 튀어 오를지 눈 부라리고 지켜봐야겠음.

솔직히 이젠 황 형이 가죽자켓만 새로 사 입어도 가죽 가공 업체 관련주 찾아봐야 할 판임.
이 형의 독주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젠슨 황의 시대가 계속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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