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체교섭 트렌드 보니까 사장들 꽤 골치 아플 듯

알럽쏘마취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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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보는데 요즘 단체교섭 돌아가는 꼴이 예전이랑은 진짜 딴판인 것 같음. 예전에는
그냥 우리 회사 사장이랑 협상하면 끝나는 건 줄 알았는데 요즘은 그게 아니더라고.

특히 하청이나 협력업체 쪽 사람들도 이제는 원청 사장이랑 직접 쇼부 보겠다고 나오는
분위기임. 이게 말로만 듣던 노란봉투법 이슈랑 엮여서 엄청 핫한 것 같더라.

기업들 입장에서는 우리 직원도 아닌데 왜 우리가 교섭 테이블에 앉아야 하냐고 펄쩍 뛰는
중이고 노동계는 실질적인 결정권자가 나와야 한다고 밀어붙이는 중임.

근데 또 재밌는 게 요즘 새로 생기는 노조들은 예전이랑 스타일이 완전히 다름. 소위 말하는
MZ 노조들은 정치적인 투쟁보다는 실리적인 걸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

성과급을 어떤 기준으로 나누는지 아니면 연봉 인상률이 왜 이 모양인지 정확한 데이터를
가져오라고 요구함. 그냥 무지성으로 올려달라고 떼쓰는 게 아니라 논리로 승부하려는 게
보임.

그래서 그런지 회사 측에서도 이제는 대충 얼버무리기 힘들어진 것 같음. 단체교섭 한번 할
때마다 온갖 지표랑 자료 다 준비해야 하니까 실무자들은 죽을 맛일 듯함.

게다가 플랫폼 노동자들 이슈도 계속 터져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 범위가 어디까지 넓어질지
궁금함. 배달 라이더나 프리랜서들도 자기들 권리 찾으려고 뭉치고 있잖아.

이게 단순히 남의 일이 아니라 결국 우리 연봉이랑 복지에도 다 연결되는 문제라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음. 세상 변하는 속도 맞춰서 법이나 제도도 빨리 정리돼야 할 텐데
말임.

나중에 직장 생활하면서 우리도 겪게 될 일들이라 뉴스 보다가 생각나서 주저리 써봤음.
너네는 요즘 이런 분위기 보면 어떤 생각 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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