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하나 팔아 45억 벌고 세금 뻐기다 참교육당한 업자 근황

고민하다가입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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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술계에서 제일 핫한 작가 하면 단연 구사마 야요이인데 이번에 세금 관련해서 개꿀잼
사건 하나 터졌음. 그 특유의 땡땡이 호박 그림 다들 한 번쯤은 봤을 텐데 이게 돈이 진짜
상상 초월로 되는 모양임.

어떤 미술품 소매업자가 구사마 야요이의 대표작인 호박을 샀다가 4년 만에 팔았는데 시세
차익만 무려 45억이 나왔다고 함. 근데 이 사람이 여기서 나온 소득세를 못 내겠다고
배째라 식으로 소송을 걸었다가 결국 법원에서 15억 내라고 판결받았네.

알고 보니까 이 업자가 지난 9년 동안 다른 작가들 작품까지 합쳐서 총 16점을
팔아치웠는데 그게 84억 원어치나 됨. 그중에서 14건이 전부 구사마 야요이 작품이었다는데
사실상 이 작가 하나로 빌딩 세울 기세로 장사한 거나 다름없음.

서울옥션 같은 경매 시장에서도 구사마 야요이 작품은 이미 100억 넘긴 지 오래라 투자
가치가 장난 아닌 듯함. 홍콩 M+ 미술관에서도 이오밍 페이랑 구사마 야요이 같은 거장들
전시하고 이제 다음 세대로 우리나라 이불 작가 주목한다는데 격세지감 느껴지네.

솔직히 45억 벌었으면 15억 정도는 세금 내고 발 뻗고 자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사람
욕심이 참 끝이 없는 것 같음. 예술이 돈세탁이나 투기 수단으로 변질된 지는 오래라지만
이렇게 대놓고 소송까지 가는 거 보면 진짜 그들만의 리그라는 게 실감 남.

근데 진짜 호박 그림 하나가 웬만한 강남 아파트 몇 채 값이라니 볼 때마다 적응 안 되긴
함. 결국 법원도 이 사람이 계속해서 작품 사고판 거 보니까 이건 취미가 아니라 사업이라고
판단해서 세금 때린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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