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 이정후 부상 이후 근황이랑 상황 요약해드림

살은내가쪄요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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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가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정후가 지금 뭐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 많을 거임. 초반에 안타 뻥뻥 치고 타격감 올리다가 갑자기 수비 도중에 펜스랑
박치기하고 어깨 나간 거 다들 기억할 거네.

결국 어깨 탈구 때문에 수술대 올랐는데 이게 생각보다 큰 수술이라 이번 시즌은 아쉽게
통째로 날아갔음. 메이저리그 첫 시즌이라 적응하는 게 제일 중요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시즌
아웃된 건 본인한테도 진짜 뼈아픈 일인 듯함.

그래도 다행인 건 수술이 아주 성공적으로 끝났고 지금은 재활에만 전념하고 있다는 소식임.
최근에 경기장에 얼굴 비췄을 때 보니까 어깨 고정 장치도 풀고 조금씩 움직이는 것 같아서
팬들은 한숨 돌리는 분위기임.

부상 전까지 성적 보면 타율 2할 6푼대에 출루율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헛스윙률이
메이저 전체 최상위권이었음. 공 맞히는 재능만큼은 확실히 미국에서도 통한다는 걸 짧게나마
증명한 셈이라 건강하게 돌아오면 내년 시즌은 진짜 기대해 볼 만함.

샌프란 구단 입장에서도 이정후한테 거액을 투자한 만큼 관리 엄청 빡세게 해주는 중임. 내년
개막전 복귀를 목표로 스케줄 짜고 있다는데 바람의 손자가 MLB 평정하는 모습 다시 보고
싶네.

요즘 김하성이나 다른 코리안 리거들도 부상 때문에 고생 중인데 이정후까지 없으니까 확실히
메이저리그 볼 맛이 좀 떨어지긴 함. 얼른 회복해서 내년에 샌프란 주전 중견수로 복귀해서
펜스 겁내지 말고 날아다녔으면 좋겠음.

결론은 지금 열심히 몸 만드는 중이고 내년 봄이면 다시 타석에서 공 커트해내는 이정후 볼
수 있을 듯함. 다들 잊지 말고 내년 시즌 복귀할 때까지 응원이나 하면서 기다려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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