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속 뉴스들 보는데 세상 참 흉흉한 듯

봄바람휘날리며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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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보다가 기가 차서 글 써봄. 요즘 10대들 진짜 대담하다 못해 무서울 지경임.
조건만남 한다고 낚아서 사람 패고 돈 뺏는 게 진짜 애들이 할 짓인가 싶음.

경찰이 세 명 영장 쳤는데 결국 두 명은 구속됐다고 함. 나머지 한 명은 혐의 인정하고
증거 다 확보됐다고 영장 기각됐다는데 이게 참 아이러니함. 죄를 다 인정하면 도망갈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서 풀어주는 건데 피해자 입장에서는 진짜 피눈물 날 일인 듯.

경찰이 얘네 여죄도 계속 캔다니까 이번 기회에 무조건 싹 다 털어야 함. 나이 어리다고
봐주기 시작하면 이런 수법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음. 요즘은 진짜 10대가 10대가 아닌
세상이 된 것 같아서 뉴스 볼 때마다 씁쓸함.

그리고 전광훈 목사는 또 광장 나와서 JTBC 욕하고 난리 났더라. 언론들이 자기 다시
구속시키려 한다고 정치적 레퍼토리 쏟아내는데 아주 기운이 펄펄함. 정작 본인은 설교할 힘도
없어서 영상으로만 하겠다는데 말하는 거 보면 누구보다 팔팔해 보임.

누구는 진짜 범죄 저질러서 구속 수사 받네 마네 하고 있고 누구는 수사 결론이 허위네 뭐네
싸우고. 오늘 하루만 해도 구속 키워드로 뉴스 도배되는 거 보니 나라가 참 역동적이긴 함.
법이라는 게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하는데 뉴스 보면 볼수록 일반인 상식으론 혼란스러울 때가
많음.

결국 법대로 하는 거라지만 가끔 보면 영장 기각되는 기준이 좀 이해 안 갈 때가 있음.
구속 수사라는 게 누구에겐 면죄부 같고 누구에겐 족쇄 같은 느낌이라 묘한 기분이 듦. 세상
돌아가는 꼴 보면 다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쁜 일 안 엮이게 조심하며 살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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