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구 달성군 분위기 심상치 않은 이유

투머치토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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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보니까 대구 달성군 쪽이 요즘 진짜 핫하긴 한가 봄. 비슬산 참꽃 축제
시작했다는데 휴일에만 상춘객 5만 명 몰려서 인산인해였다고 함.

분홍빛 융단 깔린 것처럼 군락지가 한 30만 평 된다는데 사진만 봐도 장관이긴 함. 해발
1000미터 지점까지 꽃이 쫙 퍼져 있어서 등산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무조건 가봐야 할
코스인 듯.

올라가는데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니까 이번 주말에 가볼 사람들은 참고하면
좋겠음. 근데 단순히 꽃구경만 할 게 아니라 이 동네 미래 가치가 장난 아님.

화원이랑 옥포 일대에 제2국가산단 들어온다는데 국비만 무려 1조 8천억 원이나 투입될
예정이라고 함. 대구를 AI랑 양자 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큰 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모양임.

이게 제대로 완수되면 남부권의 판교 같은 느낌으로 ICT 중심도시가 될 가능성도 높아
보임. 수성구 알파시티랑 연계해서 인공지능 전환의 중심지로 키운다는데 규모가 꽤 클 것
같음.

옆 동네 달서구도 올해 일자리 만든다고 1800억 넘게 쏟아붓는다는데 대구 남쪽 라인이
앞으로 엄청 변하겠네. 예전엔 그냥 조용한 외곽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일자리랑 관광 다
잡으려는 게 눈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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