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인터 마이애미랑 콜로라도 경기 다 봤는데 진짜 골때리네. 마이애미는 진짜 메시
팀이라는 게 뼈저리게 느껴지는 한판이었음. 메시가 나오냐 안 나오냐에 따라서 경기 퀄리티
자체가 아예 딴판이 되는 게 신기할 정도임.
초반에 마이애미 수비하는 거 보고 있으면 솔직히 혈압 좀 오르더라. 이름값 있는 애들
모아놨는데 왜 이렇게 뒷공간을 숭숭 내주는지 모르겠음. 콜로라도 애들 발 빠르고 역습
날카로운데 그냥 고속도로 뚫어주듯이 열어주는 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
솔직히 콜로라도가 리그에서 그렇게 압도적인 강팀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오늘 보니까 조직력은
꽤 괜찮더라. 특히 홈에서 할 때는 고지대 버프까지 있어서 그런지 애들 활동량이 장난
아님. 마이애미 노장 형님들 숨 헐떡이는 거 화면 너머로 다 느껴지더라.
근데 역시 메시는 메시인 게 교체로 들어오자마자 경기장 분위기 싹 바뀌는 거 보고 소름
돋았음. 공 잡을 때마다 수비수 세네 명씩 달라붙는데도 기어코 공간 만들어내고 슈팅 때리는
거 보면 진짜 신계는 다르긴 함. 근데 메시가 혼자 다 해먹어도 수비가 저 모양이면 우승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음.
전체적으로 경기는 박진감 넘치고 꿀잼이었는데 마이애미는 수비 보강 안 하면 앞으로도 계속
고전할 듯. 그냥 공격력으로 다 찍어 누르는 상남자 축구 하려는 거 같은데 보는 중립 팬
입장에서는 재밌지만 마이애미 팬들은 매 경기 심장 쫄깃해서 죽을 맛일 거 같음.
콜로라도도 솔직히 대어 낚을 뻔했는데 막판에 집중력 흐트러진 게 좀 아쉽겠네. 요즘 MLS
수준 많이 올라왔다더니 확실히 예전처럼 설렁설렁 뛰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서 보는 맛이
있음. 그래도 마이애미는 메시 은퇴하면 진짜 어떻게 버티려나 벌써부터 걱정됨.
지금 마이애미는 그냥 메시 원맨쇼 보려고 보는 팀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다음 경기도
챙겨보긴 할 건데 수비 자동문은 좀 어떻게 고쳐왔으면 좋겠음. 아무리 메시가 골 넣어도
뒤에서 다 먹히면 뭔 소용인가 싶네.
팀이라는 게 뼈저리게 느껴지는 한판이었음. 메시가 나오냐 안 나오냐에 따라서 경기 퀄리티
자체가 아예 딴판이 되는 게 신기할 정도임.
초반에 마이애미 수비하는 거 보고 있으면 솔직히 혈압 좀 오르더라. 이름값 있는 애들
모아놨는데 왜 이렇게 뒷공간을 숭숭 내주는지 모르겠음. 콜로라도 애들 발 빠르고 역습
날카로운데 그냥 고속도로 뚫어주듯이 열어주는 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
솔직히 콜로라도가 리그에서 그렇게 압도적인 강팀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오늘 보니까 조직력은
꽤 괜찮더라. 특히 홈에서 할 때는 고지대 버프까지 있어서 그런지 애들 활동량이 장난
아님. 마이애미 노장 형님들 숨 헐떡이는 거 화면 너머로 다 느껴지더라.
근데 역시 메시는 메시인 게 교체로 들어오자마자 경기장 분위기 싹 바뀌는 거 보고 소름
돋았음. 공 잡을 때마다 수비수 세네 명씩 달라붙는데도 기어코 공간 만들어내고 슈팅 때리는
거 보면 진짜 신계는 다르긴 함. 근데 메시가 혼자 다 해먹어도 수비가 저 모양이면 우승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음.
전체적으로 경기는 박진감 넘치고 꿀잼이었는데 마이애미는 수비 보강 안 하면 앞으로도 계속
고전할 듯. 그냥 공격력으로 다 찍어 누르는 상남자 축구 하려는 거 같은데 보는 중립 팬
입장에서는 재밌지만 마이애미 팬들은 매 경기 심장 쫄깃해서 죽을 맛일 거 같음.
콜로라도도 솔직히 대어 낚을 뻔했는데 막판에 집중력 흐트러진 게 좀 아쉽겠네. 요즘 MLS
수준 많이 올라왔다더니 확실히 예전처럼 설렁설렁 뛰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서 보는 맛이
있음. 그래도 마이애미는 메시 은퇴하면 진짜 어떻게 버티려나 벌써부터 걱정됨.
지금 마이애미는 그냥 메시 원맨쇼 보려고 보는 팀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다음 경기도
챙겨보긴 할 건데 수비 자동문은 좀 어떻게 고쳐왔으면 좋겠음. 아무리 메시가 골 넣어도
뒤에서 다 먹히면 뭔 소용인가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