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결국 갈아치운 올림픽 대기록 ㄷㄷ

봄바람휘날리며 2026/04/19
추천 69 비추 6 조회수 2007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18229
방금 뉴스 보다가 깜짝 놀랐는데 브라질 농구 전설 오스카 슈미트 별세 소식 떴더라. 농구
좀 본 형들은 알겠지만 이 사람 진짜 전설 중의 전설인데 좀 안타깝네. 근데 뉴스 내용
보니까 르브론 제임스 이야기도 같이 나옴.

원래 올림픽 농구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이 오스카 슈미트가 가지고 있던 1,093점이었거든.
근데 이 철옹성 같던 대기록이 결국 2024년에 르브론 제임스한테 넘어갔다고 함. 르브론은
진짜 기록 파괴기 수준인 듯.

슈미트 이 아저씨 스펙도 다시 보니까 진짜 미쳤음. 국가대표로만 326경기에 출전했는데
경기당 평균 득점이 23.6점임. 국대 경기에서 이 정도 평득을 유지한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수치인데 이걸 평생 해먹었음.

그래서 2010년에 FIBA 명예의 전당 들어가고 2013년에는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
2017년에는 이탈리아 농구 명예의 전당까지 싹 다 헌액된 괴물임. 은퇴하고 나서는 동기
부여 강연자로 활동하면서 잘 지내시는 것 같았는데 갑자기 소식 들리니까 기분이 묘하네.

근데 르브론은 대체 언제까지 해먹을 생각인지 모르겠음. NBA 통산 득점 1위 찍은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올림픽 역사까지 자기 이름으로 도배하는 중임. 2024년에 이 기록까지
갈아치우는 거 보니까 진짜 고트 논쟁에서 한 발짝 더 앞서가는 느낌임.

솔직히 르브론 에이징 커브 온다 온다 해도 국제 대회 나가서 저 기록 깨는 거 보면
클래스는 영원한 것 같음. 슈미트 옹은 이제 하늘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고 르브론은 대체
어디까지 기록을 세울지 궁금함.

형들은 이번 기록 경신 어떻게 생각함? 슈미트 기록이 워낙 옛날 거라 깨기 힘들 줄
알았는데 결국 르브론이 이걸 해내네. 진짜 농구 역사상 이런 괴물들이 같은 기록지에 이름을
올린다는 게 신기할 따름임.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69
  • 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