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술 수출 대박 조짐인데 술집 빌런들은 여전함

침대밖은위험해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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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보는데 요즘 K-푸드 수출 전략이 꽤 공격적인 듯함. 라면 말고도 이제 우리
술이랑 떡볶이, 김치 같은 걸로 글로벌 히트 상품 더 만들려고 시동 거는 모양임.

미국에서는 우리 술이랑 외식 연계해서 마케팅 엄청 키운다고 하고, 아세안은 할랄이랑 떡볶이
위주로 공략한다네. 중남미 쪽은 푸드트럭까지 동원해서 내륙 깊숙이 들어가는 전략이라는데
수출 구조 다변화하려고 작정한 듯함.

냉동 간편식이나 우리 술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유력하다니까 조만간 해외 여행 가서도 우리
술 쉽게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근데 한쪽에서는 술 때문에 사건 사고 터지는 거 보면
참 씁쓸하긴 함.

오늘 고 김창민 감독 폭행 피의자 관련해서 기사 뜬 거 봤음? 술집에서 술 마시면서 떠들
수 있는 거 아니냐면서 적반하장 식으로 반박하는데 진짜 읽으면서 기분 묘해짐.

조용히 좀 하라고 하니까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도 계속 시비 걸려서 싸움 난 거라고 주장하고
있음. 술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건 좋은데 정작 국내 술 문화나 관련 인성은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아서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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