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신작 사극 준비 중이라는데 이번엔 또 누가 레이저 쏠지 궁금함

연애는무슨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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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하면 일단 아시안 두리안부터 생각나는데 그거 결말 보고 진짜 정신 아득해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며느리가 시어머니 사랑한다고 고백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역시 임성한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매력이 있음.

최근에 신작 소식 조금씩 들려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무려 판타지 사극이라는 썰이 파다함.
원래 임성한이 사극 쓴다고 하면 다들 의아해하겠지만 신기생뎐 때 귀신 나오고 눈에서 레이저
쏘던 거 생각하면 사실 장르가 사극이든 현대극이든 큰 의미가 없긴 함.

이번 신작은 여전히 TV조선이랑 손잡고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제작비도 역대급으로
투입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음. 솔직히 전개는 욕하면서 보게 되는데 그 특유의 흡입력과
중독성은 우리나라 작가들 중에서 독보적인 원탑인 듯함.

말도 안 되는 설정이라고 욕은 잔뜩 먹어도 시청률 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아내니까 방송사
입장에서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치트키 같은 존재인 건 확실함. 이번에도 또 멀쩡하던
배역이 갑자기 돌연사하거나 영혼이 바뀔지 벌써부터 기대 반 걱정 반임.

특히 임성한 드라마 특징이 초반에는 나름 진지하고 멀쩡한 척하다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제대로 폭주하는 건데 이번 사극도 아마 초반엔 정통 사극 분위기 풍기다가 갑자기
타임슬립이나 초자연적인 현상 섞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아직 구체적인 시놉시스나 배역은 베일에 싸여 있는데 현재 캐스팅 단계라는 소리 들리는 거
보니까 조만간 공식 기사 뜰 것 같음. 이번에는 또 어떤 무명 신인 배우를 파격적으로
데려다가 스타로 만들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네.

솔직히 요즘 나오는 드라마들 다 거기서 거기라 좀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 임성한 복귀하면
커뮤니티 게시판 다시 불타오를 것 같아서 설렘. 욕하면서도 실시간 톡방 참여해서 같이
떠드는 재미가 진짜 쏠쏠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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