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차전지 섹터가 워낙 조용해서 포스코퓨처엠 관심 끄고 사는 사람들 많을 텐데 상황
돌아가는 게 심상치 않아서 대충 정리해드림. 일단 가장 큰 문제는 다들 알다시피 전기차
수요 둔화인 캐즘 현상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다는 점임. 이게 단기적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유럽이나 미국 쪽 상황 보니까 보조금 줄이고 정책 바뀌면서 판매량이 예전만 못하네.
포퓨엠도 그 여파를 그대로 맞고 있는데 최근 실적 보면 리튬 가격 떨어진 것 때문에 재고
평가 손실도 꽤 크게 잡혔음. 양극재 만드는 입장에서 비싸게 사온 원재료로 만든 제품을
싸게 팔아야 하니까 수익성이 악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임. 그래도 다행인 건 최근 리튬
가격이 바닥을 다지는 모양새라 하반기부터는 수익성이 조금씩 개선될 거라는 전망이 많음.
그리고 포스코퓨처엠의 최대 강점은 역시 포스코 그룹의 밸류체인인데 이게 진짜 무서운 거임.
리튬이랑 니켈 같은 핵심 광물을 그룹사에서 직접 조달하니까 다른 업체들보다 원가 경쟁력에서
앞서나갈 수밖에 없음. 지금은 업황이 워낙 안 좋아서 묻히고 있지만 나중에 시장 정상화되면
이 수직계열화 파워가 제대로 터질 거 같음.
최근에는 단결정 양극재나 하이니켈 쪽으로도 기술력 계속 끌어올리고 있어서 테슬라나 GM
같은 큰 손들이랑 협력 관계도 끈끈함. 얼마 전에도 대규모 공급 계약 공시 올라오는 거
보면 기업 펀더멘탈 자체가 무너진 건 절대 아닌 듯함. 다만 주가가 워낙 고점 대비 많이
빠져서 심리적으로 지친 주주들이 많다는 게 문제겠네.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금은 인고의 시간이라고 보고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 게 정답인 것 같음.
어차피 전기차 시대가 안 올 순 없는 거고 그중에서 가장 확실한 포트폴리오 가진 게
포퓨엠이라서임. 지금 당장 반등하기엔 모멘텀이 좀 부족해 보여도 2~3년 뒤를 생각하면
지금 가격대가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나도 평단가 좀 높은데 그냥 없는 돈 치고 묵혀두는 중임. 어차피 이 바닥은 버티는 놈이
이기는 거 아니겠음? 다들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본업 집중하면서 때를 기다려보자고.
돌아가는 게 심상치 않아서 대충 정리해드림. 일단 가장 큰 문제는 다들 알다시피 전기차
수요 둔화인 캐즘 현상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다는 점임. 이게 단기적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유럽이나 미국 쪽 상황 보니까 보조금 줄이고 정책 바뀌면서 판매량이 예전만 못하네.
포퓨엠도 그 여파를 그대로 맞고 있는데 최근 실적 보면 리튬 가격 떨어진 것 때문에 재고
평가 손실도 꽤 크게 잡혔음. 양극재 만드는 입장에서 비싸게 사온 원재료로 만든 제품을
싸게 팔아야 하니까 수익성이 악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임. 그래도 다행인 건 최근 리튬
가격이 바닥을 다지는 모양새라 하반기부터는 수익성이 조금씩 개선될 거라는 전망이 많음.
그리고 포스코퓨처엠의 최대 강점은 역시 포스코 그룹의 밸류체인인데 이게 진짜 무서운 거임.
리튬이랑 니켈 같은 핵심 광물을 그룹사에서 직접 조달하니까 다른 업체들보다 원가 경쟁력에서
앞서나갈 수밖에 없음. 지금은 업황이 워낙 안 좋아서 묻히고 있지만 나중에 시장 정상화되면
이 수직계열화 파워가 제대로 터질 거 같음.
최근에는 단결정 양극재나 하이니켈 쪽으로도 기술력 계속 끌어올리고 있어서 테슬라나 GM
같은 큰 손들이랑 협력 관계도 끈끈함. 얼마 전에도 대규모 공급 계약 공시 올라오는 거
보면 기업 펀더멘탈 자체가 무너진 건 절대 아닌 듯함. 다만 주가가 워낙 고점 대비 많이
빠져서 심리적으로 지친 주주들이 많다는 게 문제겠네.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금은 인고의 시간이라고 보고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 게 정답인 것 같음.
어차피 전기차 시대가 안 올 순 없는 거고 그중에서 가장 확실한 포트폴리오 가진 게
포퓨엠이라서임. 지금 당장 반등하기엔 모멘텀이 좀 부족해 보여도 2~3년 뒤를 생각하면
지금 가격대가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나도 평단가 좀 높은데 그냥 없는 돈 치고 묵혀두는 중임. 어차피 이 바닥은 버티는 놈이
이기는 거 아니겠음? 다들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본업 집중하면서 때를 기다려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