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요즘 분위기 진짜 묘하네 연체율 실화냐?

아임파인땡큐앤쥬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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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축은행 뉴스 보면 진짜 극과 극이라 좀 당황스러움. 한쪽에서는 한국금융 김남구
회장이 보험사까지 먹으려고 1.3조 베팅하면서 금융 라인업 완성하겠다고 광폭 행보 보이고
있는데, 다른 쪽에서는 기업대출 연체율 비상이라는 기사가 쏟아지는 중임.

솔직히 내 생각에는 지금 저축은행 업계가 진짜 심각한 과도기인 것 같음. 증권이랑
자산운용에 저축은행까지 다 가진 형님들이 이제 보험까지 손대서 종합금융 그룹 만들겠다는
집념은 대단해 보이긴 함. 근데 문제는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리스크가 만만치 않다는 거임.

요즘 기업 대출 연체율 오르는 속도 보면 예전 저축은행 사태 생각나서 솔직히 좀 쫄리는 게
사실임. 생산적 금융이네 뭐네 하면서 돈은 왕창 풀었는데 경기가 워낙 안 좋으니까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이 못 버티고 무너지는 느낌이랄까. 금리는 여전히 높은데 연체까지
터지면 결국 그 부담이 어디로 가겠나 싶음.

그 와중에 종로구에서는 고3들 대상으로 금융 교육도 한다는데 이건 그나마 좀 긍정적인
소식인 듯함. 씨티은행이나 미래에셋 같은 큰 데서 저축이랑 투자법 알려준다니까 애들은
미리미리 조심하는 법 좀 배우겠네. 솔직히 나 고딩 때도 이런 거 알려줬으면 지금처럼
주식이나 코인으로 날려 먹지는 않았을 텐데 말임.

결론적으로 지금 저축은행은 대형화되는 곳들이랑 연체율 때문에 삐걱대는 곳들이 극명하게 갈릴
것 같음. 이율 좀 높다고 아무 데나 덥석 예금 넣지 말고 BIS 비율이나 공시 지표 같은
거 진짜 꼼꼼하게 봐야 할 시기인 듯함.

나도 당분간은 한국금융 같은 대형 지주사 계열이나 좀 탄탄한 곳 위주로만 보려고 함. 괜히
몇 프로 더 먹으려다가 마음고생 하느니 안전한 게 최고인 것 같음. 다들 저축은행 고를 때
눈치 싸움 잘해야겠네. 요즘 같은 때는 아는 게 힘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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