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치어리더들 거의 아이돌급인 듯 ㄷㄷ

출근하기싫다 2026/04/17
추천 75 비추 3 조회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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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대만 뉴스 기사 보다가 느낀 건데 요즘 한국 치어리더들 위상이 진짜 예전이랑 차원이
다른 것 같음. 이다혜가 처음 대만 가서 대박 터뜨리더니 이제는 안지현에 남민정까지 줄줄이
넘어가서 거의 연예인급 대우 받더라.

예전에는 그냥 야구장 구석에서 응원 도와주는 역할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제는 치어리더
보려고 야구장 가는 사람도 수두룩함. 특히 최근에 기아 이주은 삐끼삐끼 춤은 진짜 레전드
찍은 듯함.

해외 유명 틱톡커들이나 메이저리그 선수들까지 따라 하는 거 보니까 진짜 국뽕 차오르면서도
신기함. 그 무심하게 화장 고치면서 춤추는 게 외국 애들 감성을 제대로 건드린 것 같음.

이게 단순히 춤을 잘 춰서가 아니라 그 특유의 힙한 분위기랑 비주얼이 시너지를 내서 그런
것 같음. 근데 한편으로는 한국보다 대만에서 대우를 훨씬 잘해주니까 다들 거기로 나가는 거
아닌가 싶어서 씁쓸하기도 함.

들리는 말로는 대만은 광고도 찍고 방송도 출연하면서 거의 톱스타급으로 활동한다는데 한국은
아직 처우가 좀 짜다는 말이 많으니까. 이제는 치어리더가 단순히 응원단 소속이 아니라
하나의 개인 브랜드가 된 느낌임.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 릴스만 봐도 야구 하이라이트보다 치어리더 직캠 조회수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니까 말 다 했지. 앞으로 또 어떤 신인이 나와서 판을 흔들지 궁금함.

진짜 이쯤 되면 K-치어리더라는 장르가 따로 생겼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
듯함. 야구장 문화 자체가 치어리더 덕분에 더 젊어지고 화려해진 건 확실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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