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옆에 붙어버린 에스앤에스텍 근황 정리

미녀와야식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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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 분위기 보니까 다들 용인으로 헤쳐모이는 게 장난이 아니네.
그중에서도 대장주 격인 에스앤에스텍이 이번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EUV 전용 센터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양산 가동 들어갔다는 소식임.

연면적만 만 제곱미터가 넘는 대규모 시설인데 여기서 핵심은 EUV 블랭크마스크랑 펠리클을
직접 만든다는 거임. 이거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반도체 미세 공정에 없어서는 안
될 완전 핵심 소재라고 보면 됨.

사실 예전에는 이런 EUV 관련 소재들을 거의 다 해외에서 비싸게 사다 썼는데 이제는 우리
기술로 만들어서 국내 대기업들한테 바로 쏴주는 구조가 만들어진 거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입장에서도 바로 옆에서 물건 받으니까 물류나 협업 리스크 관리가 훨씬 쉬워질 듯함.

지금 중동 전쟁 터지고 대외 경제 상황이 좀 어수선해서 다들 긴장 타는 분위기잖아. 근데
반도체 쪽은 워낙 수요가 탄탄하고 호황이 계속될 거라는 분석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한가 봄.

에스앤에스텍이 이번에 용인에 자리 잡은 것도 결국 미래 먹거리는 EUV 공정에 있다는 걸
확신하고 승부수를 던진 꼴임. 공장 돌리면서 수율만 잘 나오면 진짜 실적 퀀텀 점프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봐도 될 것 같네.

나중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다 완성되면 여기가 전 세계 반도체 중심지가 될 텐데
에스앤에스텍이 그 중심에서 자리 제대로 선점한 그림임. 국산화 성공해서 외산 비중
줄여나가는 거 보니까 확실히 우리나라 기술력이 예전이랑은 차원이 다른 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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