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살리고 떠난 30살 청년 이야기... 가해자 태도 보니까 진짜 열받네

알잘딱깔센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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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보다가 진짜 너무 먹먹해서 가져와봄. 지난 1월에 광주 술집에서 폭행당했던
30살 청년 오선재 씨 이야기인데 다들 알지 모르겠다.

이분 결국 뇌사 판정 받고 지난달에 세상을 떠나셨다는데, 가기 전에 장기 기증으로 무려
7명한테 새 삶을 선물하고 가셨다고 함. 평소에도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자주 말하던
효자였다는데 마지막까지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두 번이나 말하고 떠났다네.

진짜 대단한 게 평소에도 본인이 나중에 떠나게 되면 그냥 가지 않고 다른 사람 살리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었나 봐. 어머니도 그 뜻 존중해서 기증 결정하셨다는데 진짜 가족분들
마음이 어떨지 상상도 안 감.

심장이랑 폐, 간, 신장 양쪽 다 기증하고 안구까지 다 주고 가셨다는데 7명의 몸속에서
다시 살아 숨 쉬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숭고하다는 말밖에 안 나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동생까지 챙기던 듬직한 형이었다는데 이런 분이 왜 이렇게 빨리 가야 했는지 너무
안타까움.

근데 진짜 열받는 건 가해자 태도임. 술집에서 시비 붙어서 폭행한 놈은 지금 와서 할 말
없다고 입 꾹 닫고 있다는데 이게 사람이 맞나 싶음. 한 사람은 남들을 위해 모든 걸 다
내어주고 떠났는데 가해자는 반성하는 기미도 안 보이니까 진짜 세상 불공평한 듯함.

기증원 유튜브나 기사 보니까 선재 씨 미소 짓는 사진 나오는데 인상도 너무 좋으셔서 더
마음 아프더라. 30살이면 진짜 한창일 나이인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린 게 너무 슬프고
화남. 부디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하게 쉬셨으면 좋겠음.

기증받은 7분들도 이분의 숭고한 뜻 생각해서 진짜 건강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다. 요즘 세상
흉흉한 뉴스만 가득한데 이런 소식 보니까 참 많은 생각이 드네. 가해자는 제발 법정에서
제대로 처벌받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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