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에서 갑자기 짤렸던 김원형 근황 정리해줌

톰과제육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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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에서 통합 우승까지 시켰던 김원형이 갑자기 경질됐을 때 다들 멘붕 왔던 거 기억남?
재계약 도장 찍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바로 내쳐지는 거 보고 야구판 진짜 비즈니스구나
싶었음. 당시에 팀 리빌딩이니 뭐니 명분은 많았는데 사실상 프런트랑 갈등 때문이라는 썰이
지배적이었네.

그러고 나서 한동안 소식 뜸하다가 NC 다이노스 1군 투수 코치로 합류한다는 소식 들렸을
때 좀 놀랐음. 감독까지 했던 사람이 다시 코치로 내려가는 게 자존심 상할 법도 한데 역시
야구에 진심인 양반인 듯함. 확실히 투수 출신이라 그런지 NC 가서도 투수진 안정시키는 데
공이 크다는 평가가 현장에서 계속 나옴.

최근에 NC도 감독 바뀌고 팀 분위기 어수선할 텐데 김원형이 중심 딱 잡고 있는 게 보임.
워낙 선수들이랑 소통 잘하고 리더십도 검증된 양반이라 나중에 다른 팀 감독 후보로 무조건
이름 나올 듯함. 지금은 NC에서 조용히 내공 쌓고 있는 느낌인데 투수진 키워내는 거 보면
확실히 클라스 어디 안 가네.

솔직히 SSG 팬들 중에서도 김원형 그리워하는 사람들 꽤 많을 거임. 성적도 성적인데 팀
분위기 잡고 선수들 다독이는 데는 김원형만 한 사람이 없었으니까. 나중에 다시 감독으로
복귀해서 친정팀인 SSG랑 맞대결하는 그림 나오면 진짜 야구판 흥행 보증수표 될 듯함.

지금 NC 투수들 인터뷰 들어봐도 김원형 코치에 대한 신뢰가 장난 아니라는 게 느껴짐.
단순히 기술적인 거 알려주는 걸 넘어서 멘탈 케어까지 해주니까 선수들이 따를 수밖에 없나
봄. 앞으로 어느 팀으로 가든 제 몫은 확실히 할 양반이라 행보가 계속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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