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에서 애들이랑 교사들 대규모로 소집함 ㄷㄷ

러브닉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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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보다가 좀 특이한 거 발견해서 가져와봄. 법무부에서 이번에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라는 걸 시작했다는데 참여 인원이 장난 아님.

학생이 무려 1171명이고 지도교사도 72명이나 참여한다는데 이 정도 규모면 거의 웬만한
대형 행사 수준인 듯함. 요즘 애들 법이랑 인권 교육 중요하다고 하더니 법무부에서 아예
작정하고 판을 깔아준 모양임.

활동 내용 보니까 그냥 교과서 보고 공부하는 그런 지루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음. 인권
홍보 포스터도 만들고 연극도 발표한다는데 이거 준비하려면 지도교사들 진짜 퇴근 늦어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음.

바르고 고운 말 사용 부스 운영하는 것도 있고 법 관련 기관 직접 방문도 한다는데
애들한테는 확실히 생생한 경험이 될 것 같긴 함. 특히 과학수사 키트 체험이나 모의재판
같은 건 나도 어릴 때 해보고 싶었던 거라 좀 부럽기도 함.

보드게임으로 기본권 배우는 것도 요즘 트렌드에 잘 맞춘 것 같고 모의 의회까지 열어준다고
하니까 스펙 쌓기에도 좋아 보임. 근데 72명의 선생님이 1100명 넘는 애들을 케어해야
한다니 벌써부터 내 기가 빨리는 기분임.

그래도 요즘 하도 험악한 뉴스가 많아서 이런 식으로 어릴 때부터 법이랑 인권에 대해 제대로
배우는 건 꼭 필요하다고 봄. 교사들이 고생하는 만큼 애들이 법의 소중함을 좀 알았으면
좋겠음.

이런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말고 꾸준히 이어져야 효과가 있을 텐데 앞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봐야 할 듯함. 법무부도 간만에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돌리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암튼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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