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농 FA 시장 돌아가는 꼴 보면 진짜 역대급이라는 소리밖에 안 나옴. 그동안 고여있던 판이 이번에 완전히 박살 나면서 재편되는 느낌임.

미녀와야식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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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리그 생태계 파괴하던 박지수가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떠나버림. KB 입장에서는
날벼락이겠지만 리그 전체로 보면 드디어 우승컵 주인공이 바뀔 기회임.

여기에 우리은행 핵심이던 박지현까지 해외 도전한다고 나가버리니까 통합 우승팀 전력이
순식간에 공중분해 됐음.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적 시장이 진짜 골 때림.

우리은행 상징이나 다름없던 박혜진이 BNK 썸으로 이적한 게 제일 충격임. 최이샘도
신한은행으로 가버리면서 우리은행 왕조는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 할 듯함.

반대로 BNK는 김소니아에 박혜진까지 영입하면서 순식간에 대권 도전할 기세임. 신한도
알토란같이 보강 잘해서 다음 시즌 순위 싸움은 진짜 예측 불허네.

간판스타들 해외 진출로 수준 하락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솔직히 뻔한 결과 안 봐도 돼서
시원함. 다음 시즌은 절대강자 없는 춘추전국시대라 직관 갈 맛 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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