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의장 후보도 스페이스X 주주네 진짜 세상 미쳐 돌아가는 듯

풀빵메니아야 2026/04/15
추천 58 비추 3 조회수 1534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17105
요즘 미국에서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케빈 워시라는 사람 재산 내역이 공개됐는데 이게
좀 골 때리는 수준임. 재산이 2천억이 넘는다는데 그중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
지분이 꽤 섞여 있다고 공식 보도가 나옴. 아직 상장도 안 한 비상장 기업인데 연준 의장
될 사람이 미리 알박기 해둔 거 보면 사실상 이 바닥 끝판왕인 거 인정하는 셈임.

이게 단순한 개인 투자가 아니라 미국 정치권이랑 금융권 거물들이 이미 머스크 배에 다
올라타 있다는 소리라 의미가 큼. 같이 공개된 자산 중에 폴리마켓 지분도 있다는데 확실히
돈 냄새 맡는 촉은 일반인이랑은 차원이 다른 양반인 듯함. 결국 스페이스X 가치는 앞으로도
떨어질 일은커녕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 계속될 거 같네.

근데 일론 머스크가 혼자서 다 해 먹으니까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도 이제는 진짜 급해졌나
봄. 이번에 글로벌스타라는 위성통신 기업을 아예 16조 원이나 주고 통째로 인수해 버렸음.
자기네 저궤도 위성망인 아마존 레오 덩치 키워서 스페이스X 어떻게든 따라잡으려고 돈을
무식하게 들이붓는 중임.

사실 16조면 웬만한 대기업 시총급인데 이걸 단숨에 태우는 거 보면 위성 인터넷 시장이
진짜 돈이 되긴 하나 봄. 기업들끼리 이렇게 박 터지게 돈 싸움 시작하면 기술 발전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라질 수밖에 없음. 스페이스X가 선점한 판을 아마존이
자본력으로 얼마나 뺏어올 수 있을지가 앞으로 진짜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될 듯.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우리나라 투자사들도 요새 우주 산업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아주
시뻘개져 있음. 오늘도 한투운용에서 우주 펀드 운용역 데려다가 라이브 세미나까지 연다고
하는 거 보면 돈이 이쪽으로 몰리는 게 확실함. 진짜 어릴 때 영화에서나 보던 우주 시대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코앞까지 온 것 같아서 좀 소름 돋기도 하고 기대도 됨.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58
  • 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