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냥 문과 이과 딱딱 나눠서 취업 잘되는 곳만 찾았는데 요즘은 전공 자체가 엄청
다양해졌네.
부산과학기술대 같은 곳 보니까 이번에 진로 주간이라고 해서 체험 부스 운영했다는데 학과
라인업이 좀 신선함. 간호학과나 이런 건 원래 유명하지만 K-뷰티과나 바리스타 디저트
창업과 이런 쪽이 아예 메인으로 나오는 중인 듯함.
그냥 강의실 책상에 앉아서 이론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직접 부스 만들어서 캐리커처도
그려주고 SNS 인증샷 남기는 식으로 노는 분위기더라. 이런 거 보면 확실히 요즘 대학들은
실습 위주나 자기 기술 확실히 챙길 수 있는 학과들이 인기가 많은가 봄.
한편으로는 또 전통적인 학과에서 시작해서 대성한 케이스도 계속 들리는데 순천향대 소식이 좀
눈에 띄네. 어기구 의원이라고 이번에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 받았다는데 이분 원래 전공이
독어독문학이었다고 함.
독문과 나와서 오스트리아 유학 가고 경제학 박사까지 딴 다음에 정치하고 있는 거 보면
학과가 인생의 전부는 아닌 것 같기도 함. 결국 전공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에서 배운
기초 체력으로 어떻게 스펙트럼 넓히느냐가 핵심인 듯싶네.
요새는 학과 이름만 봐도 대충 뭐 하는지 감은 오지만 그 안에서 진로 찾는 건 진짜 본인
하기 나름인 시대가 된 것 같음. 단순히 간판 따러 가는 게 아니라 아예 창업 쪽으로
특화된 학과들이 늘어나는 것도 그런 흐름의 일부가 아닐까 싶음.
대학들이 갈수록 학생들 취향 맞추려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짜고 학과 개편도 공격적으로 하는
게 느껴짐. 나중에 우리 애들 대학 갈 때쯤이면 지금은 상상도 못 할 독특한 이름의
학과들이 떼거지로 생겨있을지도 모르겠네.
다양해졌네.
부산과학기술대 같은 곳 보니까 이번에 진로 주간이라고 해서 체험 부스 운영했다는데 학과
라인업이 좀 신선함. 간호학과나 이런 건 원래 유명하지만 K-뷰티과나 바리스타 디저트
창업과 이런 쪽이 아예 메인으로 나오는 중인 듯함.

그냥 강의실 책상에 앉아서 이론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직접 부스 만들어서 캐리커처도
그려주고 SNS 인증샷 남기는 식으로 노는 분위기더라. 이런 거 보면 확실히 요즘 대학들은
실습 위주나 자기 기술 확실히 챙길 수 있는 학과들이 인기가 많은가 봄.

한편으로는 또 전통적인 학과에서 시작해서 대성한 케이스도 계속 들리는데 순천향대 소식이 좀
눈에 띄네. 어기구 의원이라고 이번에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 받았다는데 이분 원래 전공이
독어독문학이었다고 함.
독문과 나와서 오스트리아 유학 가고 경제학 박사까지 딴 다음에 정치하고 있는 거 보면
학과가 인생의 전부는 아닌 것 같기도 함. 결국 전공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에서 배운
기초 체력으로 어떻게 스펙트럼 넓히느냐가 핵심인 듯싶네.

요새는 학과 이름만 봐도 대충 뭐 하는지 감은 오지만 그 안에서 진로 찾는 건 진짜 본인
하기 나름인 시대가 된 것 같음. 단순히 간판 따러 가는 게 아니라 아예 창업 쪽으로
특화된 학과들이 늘어나는 것도 그런 흐름의 일부가 아닐까 싶음.
대학들이 갈수록 학생들 취향 맞추려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짜고 학과 개편도 공격적으로 하는
게 느껴짐. 나중에 우리 애들 대학 갈 때쯤이면 지금은 상상도 못 할 독특한 이름의
학과들이 떼거지로 생겨있을지도 모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