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영업 지옥이라는 거 진짜 실화냐

아프리카청춘이다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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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 보는데 진짜 숨이 턱턱 막히더라. 전직 경찰서장이 퇴직하고 빵이랑 떡 기술
배워서 자영업 뛰어들려다가 현실 보고 포기했다는 기사 봤음? 행정학 박사까지 땄는데도
현장은 완전 냉혹한 지옥 그 자체였다고 하네.

솔직히 예전에는 퇴직하면 치킨집이나 하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잖아. 근데 이제는 그
치킨집조차 사치인 수준인 듯함. 기술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 그냥 시장 자체가 말도 안
되게 박살 나 있는 느낌임.

더 소름 돋는 건 중고가전 시장 상황임. 폐업하는 가게들이 너무 많아서 중고 냉장고나
오븐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제는 중고 업체 사장님들도 물건을 안 받아준대. 쌓아둘 창고도
부족하고 다시 사갈 사람이 없어서 매입을 거부할 정도라니 이게 말이 되냐고.

부산에서만 자영업자 8만 명이 장사 접고 눈물로 철수했다는데 이게 절대로 남 일이 아닌 것
같음. 내 생각엔 지금 자영업 하겠다는 건 그냥 불 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이랑 다를 게
없는 듯함. 웬만한 각오나 자본력 없으면 진짜 길거리에 나앉기 딱 좋은 시기인 거 같아서
무섭네.

진짜 주변에 장사한다는 사람 있으면 도시락 싸 들고 말리고 싶을 정도임. 겉보기에 멀쩡해
보이는 카페나 식당들도 속으로는 피눈물 흘리고 있을 확률이 99퍼라고 봄. 섣불리 창업
생각하는 애들은 뉴스 좀 찾아보고 제발 다시 생각해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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