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장 돌아가는 꼴 보니까 진짜 가관이네. 상폐 시즌이라 그런가 멀쩡해 보이던 기업들이 하나둘씩 나락 가고 있어서 개미들 멘탈 다 터지는 중임.

방구석대표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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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핫한 게 금양인데 부산의 배터리 자존심 어쩌고 하더니 결국 2년 연속 감사인
의견 거절 떴음. 이거 뜨면 사실상 상폐 절차 밟는 건데 일단 회사 측에서 이의신청서는
냈다고 하더라고.

근데 이의신청 낸다고 무조건 다 살려주는 게 아니라 개선 기간 주고 지켜보는 거라 주주들은
지금 피가 마를 거임. 14일에 개선 기간 끝난다는데 결과 어떻게 나올지 진짜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 무서움.

K-바이오 쪽도 다시 훑어보니까 진짜 레전드 사건들 많았네. 예전에 신라젠 임상 중단되고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터졌을 때 진짜 난리도 아니었음. 결국 상폐는 면했지만 주가는
가루가 됐었지.

신풍제약도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으로 개미들 잔뜩 태우더니 대주주가 지분 싹 팔아치우고 튀는
거 보고 진짜 정나미 다 떨어짐. 알테오젠도 최근에 로열티 비율 이슈 때문에 주가 훅
빠졌던데 국장은 진짜 한순간인 듯함.

진짜 국장은 정보력 싸움도 아니고 그냥 내부자들 놀이터인 거 같음. 지들은 미리 다 알고
털고 나가는데 개미들은 뉴스 뜨고 나서야 눈물 흘리면서 손절하거나 강제 장기 투자 들어가는
게 일상임.

지금 금양 들고 있는 사람들 잠도 못 잘 텐데 이의신청 받아들여져서 거래 재개된다고 해도
예전 같은 주가 회복은 힘들지 않을까 싶음. 불확실성이 너무 커진 상태라 신규 진입은 진짜
자살행위네.

솔직히 이런 거 보면 국장 접고 미장 가는 게 답인가 싶다가도 한탕 노리고 들어오는 게 또
사람 심리라 참 어렵긴 함. 다들 상폐 종목은 기가 막히게 피해 가길 바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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