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사실상 우리나라 대학이나 연구소들 줄 서서 돈 받아가는 가장 큰 지갑이라고 보면
되는데 요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음.
작년에 R&D 예산 칼질당하면서 난리 났던 거 다들 기억할 텐데 그 여파가 지금 현장에서
장난 아니게 터지는 중임. 갑자기 연구비 깎이니까 실험 멈추고 멀쩡히 일하던 연구원들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고 하네.
특히 기초과학 쪽이 타격이 제일 큰 것 같은데 당장 돈 안 된다고 예산 쳐내니까 석박사
애들이나 포닥들은 미래가 없다고 한숨만 쉬는 중임. 연구재단에서도 나름대로 수습해보려고
2025년에는 예산 다시 늘린다고 발표는 했는데 이게 또 예전처럼 골고루 주는 게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스탠스임.
글로벌 R&D니 뭐니 하면서 해외랑 같이 하는 거에 돈 몰아주겠다는데 사실 국내에서 묵묵히
기초 닦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음. 이게 단순히 돈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력 있는 인재들이 자꾸 해외로 나가거나 의대로 튀려는 현상이 심해져서 그게 더 큰
문제인 듯함.
최근에는 평가 시스템도 바꾼다고 하고 카르텔 소리 안 들으려고 투명성 강조한다는데 현장
목소리는 여전히 무시당하는 기분이라는 평이 많음. 결국 연구재단이 어떻게 돈을 뿌리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 과학 미래가 결정되는 건데 돌아가는 꼴 보면 좀 답답하긴 하네.
앞으로 예산 복구된다고는 하지만 이미 끊긴 연구 흐름을 다시 잇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을
텐데 지켜봐야 할 것 같음. 이공계 지망하는 동생들이나 주변에 연구하는 사람 있으면 진짜
밥이라도 한 끼 사줘야 할 정도로 힘든 시기인 건 확실해 보임.
되는데 요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음.
작년에 R&D 예산 칼질당하면서 난리 났던 거 다들 기억할 텐데 그 여파가 지금 현장에서
장난 아니게 터지는 중임. 갑자기 연구비 깎이니까 실험 멈추고 멀쩡히 일하던 연구원들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고 하네.
특히 기초과학 쪽이 타격이 제일 큰 것 같은데 당장 돈 안 된다고 예산 쳐내니까 석박사
애들이나 포닥들은 미래가 없다고 한숨만 쉬는 중임. 연구재단에서도 나름대로 수습해보려고
2025년에는 예산 다시 늘린다고 발표는 했는데 이게 또 예전처럼 골고루 주는 게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스탠스임.
글로벌 R&D니 뭐니 하면서 해외랑 같이 하는 거에 돈 몰아주겠다는데 사실 국내에서 묵묵히
기초 닦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음. 이게 단순히 돈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력 있는 인재들이 자꾸 해외로 나가거나 의대로 튀려는 현상이 심해져서 그게 더 큰
문제인 듯함.
최근에는 평가 시스템도 바꾼다고 하고 카르텔 소리 안 들으려고 투명성 강조한다는데 현장
목소리는 여전히 무시당하는 기분이라는 평이 많음. 결국 연구재단이 어떻게 돈을 뿌리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 과학 미래가 결정되는 건데 돌아가는 꼴 보면 좀 답답하긴 하네.
앞으로 예산 복구된다고는 하지만 이미 끊긴 연구 흐름을 다시 잇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을
텐데 지켜봐야 할 것 같음. 이공계 지망하는 동생들이나 주변에 연구하는 사람 있으면 진짜
밥이라도 한 끼 사줘야 할 정도로 힘든 시기인 건 확실해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