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거 판세랑 물가 꼬라지 보니까 진짜 살벌하네

대충살아요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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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중간선거 시계 돌아가는 거 보면 진짜 긴장감 장난 아닌 것 같음. 단순히 표
뽑는 문제가 아니라 물가 시계에 전쟁권한법 시계까지 세 개가 동시에 카운트다운 들어간
느낌이라 보는 사람도 조마조마함.

미국이 F-35니 핵항모니 아무리 앞세워도 호르무즈 해협 같은 좁은 길목 하나에 쩔쩔매는
거 보면 강자도 결국 약점 잡히면 답 없나 싶음. 이게 딱 다윗의 돌팔매 같은 상황인데
지금 미국이 처한 현실이 생각보다 훨씬 빡빡해 보임.

솔직히 TACO 패턴인가 하는 거 듣고 좀 어이없긴 했음. 버티면 양보하고 양보하면 또
요구하는 거 사실 우리가 흔히 보던 양아치 수법인데 이걸 국가 간 외교에서 대놓고 당하고
있는 게 신기함.

특히 4월 28일에 전쟁권한법 만료된다는데 그전에 뭐라도 결판을 내야 하니 미국 입장에서는
진짜 똥줄 타는 상황일 듯. 선거는 다가오는데 물가는 안 잡히고 대외 리스크는 계속
터지니까 바이든 정부도 머리 꽤나 아프겠다 싶음.

근데 의외인 게 우리나라 국민 64%가 중동 리스크 대응에 대해서 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더라고. 글로벌 경기나 수출 경기 걱정하는 수치보다 훨씬 높게 나온 게 좀
의외이기도 하고 신기함.

내 생각엔 지금 다들 먹고사는 문제도 문제지만 일단 전쟁 터질까 봐 불안한 마음이 더 커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함. 여론조사 방식이 RDD 자동응답이라 100% 다 믿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민심이 대충 어디로 흐르는지는 대충 감이 옴.

결국 이번 선거 결과가 우리 주머니 사정까지 직결될 게 뻔해서 눈을 뗄 수가 없음. 누가
되든 상관없으니까 제발 물가 좀 잡고 전쟁 같은 소리 좀 안 나오게 판 좀 잘 짰으면
좋겠음.

솔직히 이번 선거는 역대급으로 변수가 많아서 끝까지 가봐야 알 것 같음. 남의 나라
선거라고 구경만 하기엔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커서 나도 계속 실시간으로
체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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