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홈플러스 분위기 심상치 않은 이유 정리

오마이갓김치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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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 가보면 알겠지만 분위기가 예전 같지가 않음. 특히 홈플러스 본점인 강서점조차
썰렁하다는 소리가 계속 나오는 중임.

장보러 오는 사람들이 줄어드니까 물건 납품도 제대로 안 되고, 그러다 보니 물건 없어서
손님 더 안 오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중인 듯함.

푸드코트나 입점 브랜드들도 장사 안되니까 하나둘씩 짐 싸고 나가는 분위기임. 본점 속옷
매장까지 철수 통보 받았다는 뉴스 떴던데 내부적으로 진짜 심각하긴 한가 봄.

이게 다 온라인이랑 배달 시장이 너무 커져서 그런 영향이 큰 것 같음. 요즘은 다들
배민으로 장보거나 쿠팡 시키지 굳이 마트까지 잘 안 가니까.

실제로 배민 장보기 서비스는 작년에 주문수가 70%나 폭증했다고 함. 홈플러스도 거기
입점해서 팔고는 있다지만, 오프라인 매장으로 직접 오는 손님은 계속 빠지니까 답이 없는
상황임.

유통사들도 이제는 오프라인 매장 유지하는 것보다 배송 인프라 늘리고 비용 아끼는 쪽에
사활을 거는 듯함.

대형마트 시대가 진짜 저물어가는 느낌이 확 듬. 주말에 시원한 마트 가서 시식하고 구경하던
재미도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좀 씁쓸하네.

앞으로는 매장 가서 카트 끄는 것보다 집 근처 창고에서 배달 오는 시스템이 완전히 대세가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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