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 지하철 타다 보면 표지판 바뀐 거 체감 확 되지 않음?

이직각재는중 2026/04/12
추천 121 비추 6 조회수 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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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역마다 디자인도 제각각이고 가독성도 구려서 길 찾기 빡셌는데 확실히 표준
가이드라인 생기고 나서부터는 훨씬 깔끔해진 느낌임.

디자인서울 20년이라더니 이런 게 진짜 실생활에서 느껴지는 변화인 듯함.

단순히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나 택시 승강장도 색상이나 모양 통일했다는데 이건 진짜 잘한
거 같음.

멀리서 봐도 아 저기가 정류장이구나 하고 눈에 딱 들어오니까 외국인들이나 초행길인 사람들도
편할 듯함.

거기다 한강 다리 야간 조명까지 신경 썼다는데 밤에 드라이브하거나 산책할 때 감성 챙기기
딱 좋겠네.

솔직히 예전엔 서울이 그냥 회색 도시 느낌이 강했다면 요즘은 확실히 세련되어지는 게 보임.

특히 이번에 송파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소식 들으니까 이쪽 동네도 천지개벽할 것 같더라.

가락시장역 바로 앞이라 3호선, 8호선 더블 역세권인데 6700세대 넘는 대단지로 들어오면
진짜 압권일 듯함.

용적률 300% 꽉 채워서 26층까지 올린다는데 탄천 쪽은 경관 고려해서 낮게 짓는다고
하니 단지 배치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

교통 좋고 인프라 빵빵한 곳에 이런 대단지 들어오면 주변 시세도 또 한 번 들썩이겠네.

하남 쪽도 그렇고 서울 근교나 외곽 교통망 확충되는 거 보면 앞으로 서울 지하철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듯함.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요즘 서울 바뀌는 거 보면 확실히 도시가 젊어지는 기분임.

물론 공사하느라 여기저기 시끄럽고 복잡한 건 좀 짜증 나긴 하지만 결과물 보면 납득이 감.

앞으로 또 어떤 식으로 바뀔지 기대되기도 하고 지하철 노선도 더 촘촘해지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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