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서점 가면 무조건 포포투부터 집어 들고 부록으로 주는 브로마이드 누구인지 확인하는
게 국룰이었는데 말이야. 요즘은 종이 잡지 구경하기도 힘들고 다 온라인이나 SNS 위주로
돌아가니까 확실히 그 갬성이 안 사는 것 같음.
물론 아직도 얘네가 매기는 선수 랭킹이나 월드 베스트 이런 건 나름 전 세계적으로 이름값이
있어서 그런지 눈길이 가긴 함. 근데 가끔 보면 진짜 말도 안 되는 순위 들고 와서 어그로
끄는 거 보면 얘네도 이제 클릭 장사하나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님. 해외 본토 기사
그대로 번역해오는 과정에서 말투 묘하게 어색해지는 것도 좀 있고 가끔 오타 나면 집중 확
깨지더라.
그래도 축구 전문 매체 하면 포포투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도가 어디 가진 않는 듯함.
디자인 하나는 기깔나게 뽑아서 인스타 피드에 올라오는 그래픽이나 카드 뉴스 같은 건 확실히
다른 매체보다 세련되긴 했음. 유명 선수들 단독 인터뷰 따오는 능력도 여전한 거 보면 아직
바닥까지 간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내 생각엔 그냥 이제는 정보 전달보다는 가볍게 훑어보는 가십지 느낌이 더 강해진 거 같음.
예전처럼 심도 있는 전술 분석이나 묵직한 칼럼 읽는 맛은 확실히 떨어졌는데 그래도
축덕이라면 팔로우 끊기는 좀 애매한 그런 존재임. 솔직히 요즘은 그냥 하이라이트 영상 하나
보는 게 더 빠르긴 한데 가끔 그 종이 냄새 나던 시절 포포투가 그립긴 하다.
너네는 요즘 포포투 기사 챙겨 보냐 아니면 그냥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요약본만 보냐. 확실히
예전만큼의 위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터뜨리는 단독 인터뷰나 화보 보면 대체 불가능한
영역은 확실히 있는 것 같음. 앞으로 좀 더 예전처럼 날카로운 분석 기사 많이 뽑아줬으면
좋겠는데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그냥 어그로 순위 매기기에만 집중할 거 같아서 좀
걱정되네.
게 국룰이었는데 말이야. 요즘은 종이 잡지 구경하기도 힘들고 다 온라인이나 SNS 위주로
돌아가니까 확실히 그 갬성이 안 사는 것 같음.
물론 아직도 얘네가 매기는 선수 랭킹이나 월드 베스트 이런 건 나름 전 세계적으로 이름값이
있어서 그런지 눈길이 가긴 함. 근데 가끔 보면 진짜 말도 안 되는 순위 들고 와서 어그로
끄는 거 보면 얘네도 이제 클릭 장사하나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님. 해외 본토 기사
그대로 번역해오는 과정에서 말투 묘하게 어색해지는 것도 좀 있고 가끔 오타 나면 집중 확
깨지더라.
그래도 축구 전문 매체 하면 포포투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도가 어디 가진 않는 듯함.
디자인 하나는 기깔나게 뽑아서 인스타 피드에 올라오는 그래픽이나 카드 뉴스 같은 건 확실히
다른 매체보다 세련되긴 했음. 유명 선수들 단독 인터뷰 따오는 능력도 여전한 거 보면 아직
바닥까지 간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내 생각엔 그냥 이제는 정보 전달보다는 가볍게 훑어보는 가십지 느낌이 더 강해진 거 같음.
예전처럼 심도 있는 전술 분석이나 묵직한 칼럼 읽는 맛은 확실히 떨어졌는데 그래도
축덕이라면 팔로우 끊기는 좀 애매한 그런 존재임. 솔직히 요즘은 그냥 하이라이트 영상 하나
보는 게 더 빠르긴 한데 가끔 그 종이 냄새 나던 시절 포포투가 그립긴 하다.
너네는 요즘 포포투 기사 챙겨 보냐 아니면 그냥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요약본만 보냐. 확실히
예전만큼의 위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터뜨리는 단독 인터뷰나 화보 보면 대체 불가능한
영역은 확실히 있는 것 같음. 앞으로 좀 더 예전처럼 날카로운 분석 기사 많이 뽑아줬으면
좋겠는데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그냥 어그로 순위 매기기에만 집중할 거 같아서 좀
걱정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