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터지기 직전인데 UFC 보러 간 트럼프 근황

댓글쓰다지움 2026/04/12
추천 100 비추 5 조회수 2616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16418
방금 마이애미에서 열린 UFC 327 경기장에 트럼프 떴는데 포스가 장난 아님. 지금 이란
핵 문제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 난 상황인데 정작 본인은 경기 직관하고 있네. 옆에 보니까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까지 딱 붙여서 대동하고 나타났음.

이란이랑 협상 결렬되네 마네 하는 긴박한 타이밍이라 다들 긴장 빨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는
세상 편해보임. 기자들이 협상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까 타결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면서 세상 쿨하게 대답함. 심도 있게 대화 중이라는데 그 와중에 격투기 보러 오는 건
진짜 대단한 멘탈인 듯함.

솔직히 이런 게 진짜 트럼프식 쇼맨십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본인 좋아하는 거 하러 온 건가
싶음. 경기장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이 난리 났고 관중들 환호성 장난 아니었다고 함. 국가
중대사가 걸린 상황에서도 저렇게 여유 부리는 거 보면 진짜 보통 인간은 아닌 게 확실함.

백악관에서 머리 싸매고 있을 줄 알았는데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직관 때리는 스케일
보소. 협상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 경기는 재밌게 보고 갈 모양임.
이러다 내일 갑자기 협상 타결됐다고 발표라도 하면 진짜 영화가 따로 없겠네.

진짜 매번 느끼지만 이 형님 행보는 도저히 예측이 안 되는 것 같음. 국무장관까지 옆에
앉혀놓고 경기 관람하는 거 보면 거기서도 무슨 이야기 나누고 있을지 궁금하긴 함. UFC
경기 결과보다 이란 협상 결과가 더 궁금해지는 기묘한 상황임.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100
  • 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