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이랑 이란이 밤새도록 마라톤 협상했다는데 분위기가 진짜 장난 아닌 듯함. 특히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 구축함 겨냥해서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 날리면서 긴장감 최고조
찍었음. 실제로 군사적 충돌까지는 안 간 것 같은데 말 한마디에 판이 뒤집힐 뻔한
상황이었네.
재밌는 건 양쪽 주장이 완전 딴판으로 갈린다는 거임. 미군은 자기네 구축함들이 호르무즈
해협 정상적으로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음. 근데 이란 쪽은 미군 구축함들이 자기네 경고
듣고 쫄아서 회항했다고 언플하는 중임.
이게 단순한 기싸움이라기보다 전략적인 의도가 다분해 보임. 군사 전문가들 말로는 구축함이
지나간 거 자체가 일단 해협이 열렸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네. 물론 민간 선박까지 자유롭게
다닐 정도는 아닌데 일부분은 뚫렸다고 보는 게 맞는 듯함.
이번에 좀 특이했던 게 이란 대표단이 종전 협상하러 오면서 희생된 아이들 영정사진을 들고
왔음. 168명 아이들 사진 싣고 왔다는데 감성적으로 호소하면서 국제사회 압박 넣으려는
전략인 것 같음. 정치적인 싸움에 애들 사진까지 동원되는 거 보면 참 씁쓸하면서도 이란이
절박하긴 한가 보네.
어쨌든 미군 구축함이 거기 떠 있다는 거 자체가 이란한테는 엄청난 압박인 건 팩트임.
구축함 한 대 화력이 웬만한 중소국가 전체 전력보다 무서운 수준이라 이란도 말로는 세게
해도 실제 공격은 못 하는 중인 듯. 앞으로 협상이 어떻게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호르무즈 해협은 계속 시끄러울 것 같음.
결국 누가 구라를 치고 있는 건지가 핵심인데 보통 이런 건 나중에 교차 검증해보면 답
나오지 않음? 미군이 굳이 쫓겨났는데 통과했다고 대놓고 거짓말할 리는 없을 것 같고 이란
내부 결속용 선전일 확률이 높아 보임. 구축함 한 척으로 전 세계 기름줄이 들썩거리는 거
보면 역시 해군력이 곧 국력이라는 게 실감 나네.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 구축함 겨냥해서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 날리면서 긴장감 최고조
찍었음. 실제로 군사적 충돌까지는 안 간 것 같은데 말 한마디에 판이 뒤집힐 뻔한
상황이었네.

재밌는 건 양쪽 주장이 완전 딴판으로 갈린다는 거임. 미군은 자기네 구축함들이 호르무즈
해협 정상적으로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음. 근데 이란 쪽은 미군 구축함들이 자기네 경고
듣고 쫄아서 회항했다고 언플하는 중임.
이게 단순한 기싸움이라기보다 전략적인 의도가 다분해 보임. 군사 전문가들 말로는 구축함이
지나간 거 자체가 일단 해협이 열렸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네. 물론 민간 선박까지 자유롭게
다닐 정도는 아닌데 일부분은 뚫렸다고 보는 게 맞는 듯함.

이번에 좀 특이했던 게 이란 대표단이 종전 협상하러 오면서 희생된 아이들 영정사진을 들고
왔음. 168명 아이들 사진 싣고 왔다는데 감성적으로 호소하면서 국제사회 압박 넣으려는
전략인 것 같음. 정치적인 싸움에 애들 사진까지 동원되는 거 보면 참 씁쓸하면서도 이란이
절박하긴 한가 보네.
어쨌든 미군 구축함이 거기 떠 있다는 거 자체가 이란한테는 엄청난 압박인 건 팩트임.
구축함 한 대 화력이 웬만한 중소국가 전체 전력보다 무서운 수준이라 이란도 말로는 세게
해도 실제 공격은 못 하는 중인 듯. 앞으로 협상이 어떻게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호르무즈 해협은 계속 시끄러울 것 같음.

결국 누가 구라를 치고 있는 건지가 핵심인데 보통 이런 건 나중에 교차 검증해보면 답
나오지 않음? 미군이 굳이 쫓겨났는데 통과했다고 대놓고 거짓말할 리는 없을 것 같고 이란
내부 결속용 선전일 확률이 높아 보임. 구축함 한 척으로 전 세계 기름줄이 들썩거리는 거
보면 역시 해군력이 곧 국력이라는 게 실감 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