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LAFC 스쿼드 보니까 진짜 양심 없긴 함ㅋㅋ

읽씹전문가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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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LAFC 하이라이트랑 최근 소식 좀 찾아봤는데 얘네 진짜 이번 시즌 우승하려고 작정한
것 같음. 얼마 전에 US 오픈컵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서 우승하는 거 보고 소름 돋았음.
확실히 큰 경기에 강한 놈들이 모여있으니까 분위기 타면 아무도 못 막는 느낌임.

솔직히 올리비에 지루 형님 간다고 했을 때 그냥 노후 자금 벌러 가나 싶었는데 경기 뛰는
거 보니까 전혀 아님. 전방에서 버텨주고 연계해주는 클래스가 MLS 수준에서는 그냥 생태계
파괴종 수준인 듯함. 지루가 머리로 툭 떨궈주면 부앙가가 침투해서 마무리하는 게 거의
공식처럼 굳어진 것 같음.

부앙가는 진짜 볼 때마다 물건임. 결정력도 좋고 속도도 빨라서 수비수들이 알고도 못 막는
장면이 자주 나옴. 여기에 위고 요리스까지 뒤에서 딱 버티고 있으니까 팀 밸런스가 진짜
말도 안 되게 잡혀있음. 베테랑들이 중심 잡아주고 에이스들이 터져주니 지기가 힘든 구조임.

지금 서부 컨퍼런스에서 갤럭시랑 1위 싸움 엄청 치열한데 엘 트라피코 라이벌전 보면 진짜
이게 미국 축구 맞나 싶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함. 예전에는 MLS 하면 그냥 은퇴 무대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은 경기 템포도 빠르고 전술적으로도 완성도가 꽤 높아서 보는 맛이
있음.

특히 LAFC는 홈 경기장인 BMO 스타디움 분위기가 진짜 미쳤음. 관중들이 끊임없이
응원가 부르고 서포터즈 열기가 장난 아니라서 원정 팀들이 오면 기가 팍 죽는 게 눈에
보임. 구단 운영 자체를 되게 세련되게 잘해서 그런지 팬덤 유입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함.

이제 곧 플레이오프 시작될 텐데 이 기세로 가면 사고 한번 크게 칠 것 같음. 단기전은
결국 경험 많은 요리스나 지루 같은 선수들이 중심을 얼마나 잡아주느냐가 관건인데 얘네는 그
부분에서 이미 합격점임. 새벽에 시간 남을 때 하이라이트라도 한번 챙겨보셈. 생각보다 수준
높아서 깜짝 놀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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