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북에서 밀고 있는 농사 혁명 근황 ㄷㄷ

헬로베이뷔b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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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동 정세 불안한 거 때문에 기름값이랑 비료값 장난 아니게 오르는 중임. 경상북도가
이거 보고 농가들 다 죽게 생겼다 싶었는지 이번에 전담 실무단까지 꾸려서 대책 마련한다고
함.

정부한테 농자재 지원 좀 더 해달라고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도 차원에서도 보완 대책 세우는
중이라네. 아무래도 대외 상황이 워낙 안 좋다 보니까 지역 경제 타격 안 입게 현장 점검도
계속 돌리고 있는 모양임.

근데 이번에 이런 긴급 지원 대책 마련하는 거 말고도 좀 신기한 소식이 하나 들려옴.
경북이 지금 양파 농사 짓는 방식을 아예 갈아엎으려고 시도 중인데 이게 꽤 흥미로운 듯함.

보통 양파 하면 땅에다 바로 심는 거 생각하잖아? 근데 지금 경북 김천 쪽 보니까 양파를
땅이 아니라 모판에서 키우고 있더라고. 벼농사 짓는 것처럼 모판에 키워서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하려는 시도임.

이게 왜 중요하냐면 지금 농촌에 일손 부족한 게 진짜 심각한 수준이거든. 근데 이걸
모판에서 키워서 기계로 슥슥 해버리면 인건비도 엄청 줄고 훨씬 체계적으로 관리도 된다는
거임.

작년 가을에 아주심기 한 양파들이 지금 김천 들녘에서 엄청 잘 자라고 있다고 함. 봄 햇볕
받으면서 푸릇푸릇하게 올라오는 거 보니까 기계화 시도가 일단은 성공적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네.

결국 중동 사태로 농자재 값은 오르고 일손은 부족한 이중고를 어떻게든 기술이랑 정책으로
뚫어보려는 느낌임. 농민들 입장에서는 진짜 생존이 걸린 문제라 이런 시도가 잘 먹혀야 할
텐데 말이지.

경상북도가 농사 쪽으로는 확실히 앞서가려고 발버둥 치는 게 눈에 보임. 이번 양파 기계화
성공하면 다른 작물들도 다 이런 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앞으로 결과가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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