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 뜬 거 봤는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주인공 강계열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함.
향년 102세라는데 진짜 장수하시긴 했지만 소식 들으니까 마음이 좀 이상하네.
2014년에 영화 개봉했을 때 할아버지랑 너무 금슬 좋으셔서 다들 울고 난리였잖아. 그때
독립영화인데도 480만 명이나 보고 진짜 역대급 기록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싶음.
진모영 감독이 SNS에 올린 소식 보니까 지난달 말에 미리 찾아뵙고 마지막 인사도 드렸다고
함. 할아버지가 2011년에 먼저 가셨으니까 거의 13년 만에 남편 곁으로 가신 셈임.
영화 속에서 할머니가 할아버지 옷 태우면서 우시던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함. 소녀 같던
할머니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이제는 그 강을 건너서 할아버지를 만나셨겠네.
워낙 고령이시라 기력이 많이 쇠하셨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편안하게 가신 것 같아서 다행인
듯함. 오랜 시간 기다리신 만큼 하늘나라에서는 할아버지랑 다시 로맨스 찍으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향년 102세라는데 진짜 장수하시긴 했지만 소식 들으니까 마음이 좀 이상하네.

2014년에 영화 개봉했을 때 할아버지랑 너무 금슬 좋으셔서 다들 울고 난리였잖아. 그때
독립영화인데도 480만 명이나 보고 진짜 역대급 기록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싶음.
진모영 감독이 SNS에 올린 소식 보니까 지난달 말에 미리 찾아뵙고 마지막 인사도 드렸다고
함. 할아버지가 2011년에 먼저 가셨으니까 거의 13년 만에 남편 곁으로 가신 셈임.

영화 속에서 할머니가 할아버지 옷 태우면서 우시던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함. 소녀 같던
할머니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이제는 그 강을 건너서 할아버지를 만나셨겠네.
워낙 고령이시라 기력이 많이 쇠하셨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편안하게 가신 것 같아서 다행인
듯함. 오랜 시간 기다리신 만큼 하늘나라에서는 할아버지랑 다시 로맨스 찍으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