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태어날 때 부모 잘 만나는 게 세상에서 제일 큰 로또 아닌가 싶음.
최근에 어떤 뇌과학자가 쓴 글 봤는데 인간의 자유의지는 환상이라더라. 태아 때 영양 상태나
부모한테 물려받은 유전자가 이미 내 선택을 다 결정해놨다는 거임. 내가 지금 하는 고민이나
결단도 결국 수천 년 동안 쌓인 유전적 결과물이라니 좀 허무함.
근데 이런 글 읽고 나서 아동학대 뉴스 보면 진짜 피가 거꾸로 솟음. 의정부에서 20대
부모가 세 살짜리 애 때려서 의식불명 만들었다는데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이미 작년에도
학대 조사받았다는데 그런 인간들 밑에서 자란 애는 무슨 죄임.
한쪽에서는 은퇴 후에 10년 넘게 어떻게 버틸지 서바이벌 전략 짜야 한다고 난리고. 누구는
노후 설계하고 있는데 누구는 애 목숨 가지고 장난치고 있는 거 보면 현타 옴. 인생이 참
불공평한 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모라는 변수 하나로 너무 많은 게 결정되는 듯.
솔직히 부모 되는 것도 면허제 도입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 요즘임.
애를 낳는 건 자유라지만 그 책임은 아무나 질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음.

최근에 어떤 뇌과학자가 쓴 글 봤는데 인간의 자유의지는 환상이라더라. 태아 때 영양 상태나
부모한테 물려받은 유전자가 이미 내 선택을 다 결정해놨다는 거임. 내가 지금 하는 고민이나
결단도 결국 수천 년 동안 쌓인 유전적 결과물이라니 좀 허무함.

근데 이런 글 읽고 나서 아동학대 뉴스 보면 진짜 피가 거꾸로 솟음. 의정부에서 20대
부모가 세 살짜리 애 때려서 의식불명 만들었다는데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이미 작년에도
학대 조사받았다는데 그런 인간들 밑에서 자란 애는 무슨 죄임.

한쪽에서는 은퇴 후에 10년 넘게 어떻게 버틸지 서바이벌 전략 짜야 한다고 난리고. 누구는
노후 설계하고 있는데 누구는 애 목숨 가지고 장난치고 있는 거 보면 현타 옴. 인생이 참
불공평한 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모라는 변수 하나로 너무 많은 게 결정되는 듯.
솔직히 부모 되는 것도 면허제 도입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 요즘임.
애를 낳는 건 자유라지만 그 책임은 아무나 질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