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스포르팅 원정 5-1로 찢어버린 거 요약함

헬로베이뷔b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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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제일 충격적이었던 경기 중 하나가 스포르팅이랑
아스날전인데 아직 모르는 애들 위해 핵심만 정리해줌. 사실 경기 전에는 스포르팅 기세가
진짜 미쳤던 상태였음. 홈에서 패배가 아예 없었고 요케레스는 그냥 나오는 족족 골 박으면서
전 유럽이 주목하던 괴물이었으니까 아스날도 원정은 힘들 거라는 예상이 많았거든.

근데 막상 경기 시작하니까 아스날이 그냥 체급으로 찍어 누르더라. 전반 초반부터
마르티넬리가 선제골 넣으면서 분위기 가져오더니 하베르츠까지 추가골 박으면서 기선제압 제대로
함.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헤더 꽂아 넣는 거 보고 스포르팅
수비진들 멘탈 나가는 게 실시간으로 보일 정도였음.

사람들이 제일 기대했던 게 요케레스랑 아스날 센터백 듀오인 살리바, 가브리엘의
맞대결이었는데 이건 그냥 아스날 수비진의 완승이었음. 리그에서 날아다니던 요케레스가 경기
내내 지워져서 아무것도 못 하고 쩔쩔매더라. 아스날 수비진이 왜 지금 유럽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지 확실히 증명한 경기였다고 봄.

후반에도 아스날은 멈추지 않고 몰아붙였는데 사카가 깔끔하게 페널티킥 성공시키고 막판에
트로사르까지 골 맛 보면서 5-1이라는 말도 안 되는 스코어가 완성됨. 스포르팅 홈 관중들
전부 침묵하고 아스날 원정 팬들 응원가만 들리는데 진짜 소름 돋더라. 당시 아모림 감독이
맨유 가기 전 마지막 챔스 홈 경기였을 텐데 결과가 너무 처참해서 본인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음.

결국 축구는 중원 장악력이랑 수비 집중력 차이에서 승패가 갈린 듯함. 아스날이 전방 압박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잡으니까 스포르팅이 자기들 장점인 빠른 빌드업을 아예 시도조차 못
하네. 이 경기 이후로 아스날을 단순한 복병이 아니라 진짜 챔스 우승 후보로 보는 시선이
확 늘어난 것 같음. 확실히 외데고르 있고 없고 차이가 경기 운영 퀄리티 자체를 바꿔버리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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