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가격 4천원 시대에 들려온 역대급 망언 썰

아직생각중 2026/04/07
추천 104 비추 5 조회수 2488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15250
방금 뉴스 보다가 진짜 혈압 오르는 거 봤음. 요즘 김밥집 사장님들 진짜 극한직업인 것
같지 않음?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썰인데 어떤 손님이 애 데리고 와서 사장님 앞에서
대놓고 망언을 내뱉었다고 함.

애한테 공부 열심히 하라고 훈수 두면서 김밥이나 팔고 있지 않으려면 공부해야 된다고
했다는데 이게 진짜 사람 능지인가 싶음. 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는 사람 앞에서 저딴 소리를
하는 인성이 참 대단한 듯함.

솔직히 김밥 말아서 파는 게 얼마나 중노동인데 저런 소릴 하는지 모르겠음.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애가 뭘 배울지 뻔해서 더 안타까움. 사장님도 진짜 황당했을 텐데 멘탈
대단하신 것 같음.

근데 진짜 문제는 요즘 김밥 가격도 제정신이 아니라는 거임. 뉴스 보니까 서울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이 3800원까지 올랐다는데 조만간 4천원 돌파는 확정인 듯함.

옛날에는 돈 없을 때 김밥으로 때웠는데 이제는 김밥 한 줄에 컵라면만 추가해도 6천원
가까이 나옴. 물가가 진짜 미친 수준이라 밖에서 뭐 사 먹기가 겁나는 세상임.

그래서 그런지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거지맵이라는 게 유행이라는데 혹시 들어본 사람
있음? 가성비 식당들 위치 공유해주는 사이트라는데 거기 올라온 식당들은 벌써부터 줄 서서
먹는다고 함.

칼국수도 이제 만원 찍기 직전이라 9962원까지 올랐다는데 서민 음식이라는 말이 이제는 안
맞는 것 같음. 오세훈 시장도 대학가 편의점 가서 청년들 만났다는 뉴스 보니까 다들
먹고살기 팍팍한 게 실감 남.

한쪽에서는 김밥 판다고 무시하고 한쪽에서는 김밥 한 줄 가격에 벌벌 떠는 꼴이 참 씁쓸함.
세상 참 팍팍하게 돌아가는 것 같은데 다들 오늘 점심은 가성비 챙겨서 잘 챙겨 먹길 바람.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104
  • 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