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지고 이제 철쭉 타임임... 군포vs노원 어디가 좋냐

플렉스해버렸지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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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다 져서 아쉬운 사람들 많을 텐데 이제 진짜는 철쭉임. 경기도랑 서울에서 지금 제일
핫한 철쭉동산 두 군데 정보 떴길래 모르는 애들 위해서 핵심만 정리해드림.

일단 경기도 대표라는 군포 철쭉축제가 이번 달 18일에 바로 개막함. 여기는 단순히 꽃만
보는 게 아니라 행사 라인업이 꽤 빵빵하게 잡혔네. 19일 일요일에는 한세대 애들이 뮤지컬
갈라쇼도 하고 오후 3시에는 프라임필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도 한다고 함.

차 없는 거리 특설무대에서 크게 하는 거라 주말에 나들이 가기 딱 좋을 듯함. 23일 저녁
7시에는 철쭉동산에서 아리랑의 밤 공연도 하고 24일에도 오후 늦게까지 계속 프로그램이
이어진다고 하니까 일정 참고하면 좋겠네.

그다음은 서울 노원구 불암산 철쭉제인데 여기가 요즘 기세가 진짜 장난 아님. 벌써
5회째라는데 작년에만 32만 명 넘게 다녀갔을 정도로 노원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음.
평일에도 하루 평균 만 명씩 몰리는 수준이라 사실상 강북권 랜드마크 다 된 듯함.

여기는 불암산 힐링타운 쪽에 조성되어 있어서 주변 풍경이랑 꽃이 잘 어우러지는 게 특징임.
정원지원센터나 카페 같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가거나 데이트 코스로도
나쁘지 않아 보임. 이번에 노원 관광 지도까지 새로 나와서 수락산 쪽이랑 묶어서 가보기도
괜찮겠네.

결론적으로 시끌벅적한 축제 분위기랑 공연 라인업 중요하게 생각하면 군포로 쏘는 게 맞음.
그냥 도심 속에서 산책하면서 힐링하고 사진 찍는 게 목적이면 노원 불암산 쪽이 정배인
듯함. 벚꽃 놓쳐서 우울해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철쭉 구경이나 제대로 다녀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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