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4월에서 6월까지가 암꽃게 제철이라 다들 기대 중일 텐데 상황이 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음. 단순히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안팎으로 골치 아픈 이슈가 꽤 많네.
일단 노동 환경 쪽이 진짜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인 것 같음. 최근에 베트남에서 온
이주노동자가 꽃게잡이 배에서 작업하다가 엄지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는데 이게 참
처참함.
이게 일반적인 산재 보험이 아니라 수협에서 하는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이라 보호 사각지대가
엄청 크다고 함. 정부 부처도 제재에 미온적이라 이런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 안전 대책이 거의 전무한 상태인 듯함.
여기에 기름값까지 난리라서 어민들 한숨이 장난 아님. 중동 사태 때문에 유가가 미친 듯이
오르니까 꽃게를 잡아도 육지로 실어 나를 운반선 연료비가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라 함.
애써 잡아놓고도 운송비 때문에 배를 못 띄우는 상황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 싶음. 조업은
해야 하는데 나갈수록 손해 보는 구조라 아마 소비자 가격에도 영향이 꽤 크게 올 것 같네.
그 와중에 홈쇼핑 같은 데서는 이영자 파김치 같은 게 론칭하자마자 전량 매진되고 난리
났음. 꽃게랑 같이 먹으려는 수요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먹거리 관심은 높은데 정작 생산
현장은 무너지고 있는 게 아이러니함.
제철이라고 마냥 좋아하기엔 조업 현장 분위기가 너무 흉흉해서 여러모로 씁쓸함. 올해 꽃게
제대로 챙겨 먹으려면 지갑 사정뿐만 아니라 이런 현장 상황도 좀 나아져야 할 텐데
걱정이네.
있음. 단순히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안팎으로 골치 아픈 이슈가 꽤 많네.
일단 노동 환경 쪽이 진짜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인 것 같음. 최근에 베트남에서 온
이주노동자가 꽃게잡이 배에서 작업하다가 엄지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는데 이게 참
처참함.

이게 일반적인 산재 보험이 아니라 수협에서 하는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이라 보호 사각지대가
엄청 크다고 함. 정부 부처도 제재에 미온적이라 이런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 안전 대책이 거의 전무한 상태인 듯함.
여기에 기름값까지 난리라서 어민들 한숨이 장난 아님. 중동 사태 때문에 유가가 미친 듯이
오르니까 꽃게를 잡아도 육지로 실어 나를 운반선 연료비가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라 함.

애써 잡아놓고도 운송비 때문에 배를 못 띄우는 상황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 싶음. 조업은
해야 하는데 나갈수록 손해 보는 구조라 아마 소비자 가격에도 영향이 꽤 크게 올 것 같네.
그 와중에 홈쇼핑 같은 데서는 이영자 파김치 같은 게 론칭하자마자 전량 매진되고 난리
났음. 꽃게랑 같이 먹으려는 수요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먹거리 관심은 높은데 정작 생산
현장은 무너지고 있는 게 아이러니함.

제철이라고 마냥 좋아하기엔 조업 현장 분위기가 너무 흉흉해서 여러모로 씁쓸함. 올해 꽃게
제대로 챙겨 먹으려면 지갑 사정뿐만 아니라 이런 현장 상황도 좀 나아져야 할 텐데
걱정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