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폐패널 쓰레기인 줄 알았더니 완전 노다지였네

아임파인땡큐앤쥬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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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이나 건물 옥상 보면 태양광 패널 진짜 많이 보이는데 사실 이거 수명 다하면 처치
곤란이라 완전 골칫덩어리였음. 패널 수명이 보통 20년 정도라는데 이거 다 쓰고 나면
매립하기도 힘들고 소각하면 유해 물질 나와서 환경 오염 주범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네.

그동안은 태양광이 겉으로만 친환경이지 결국 나중에 쓰레기 산더미처럼 쌓이면 어쩔 거냐는
비판이 꾸준히 있었음. 재활용하려고 해도 비용이 더 많이 들어서 그냥 땅에 묻는 게
현실이었는데 이번에 UNIST에서 역대급 기술 하나 터뜨렸네.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이 폐패널에서 실리콘을 회수해서 고순도 수소랑 고부가가치
실리카를 동시에 뽑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함. 이게 왜 대박이냐면 그냥 재활용 수준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친환경 자원으로 탈바꿈시킨 거임.

수소는 요즘 난리인 친환경 에너지로 바로 쓸 수 있고 실리카는 반도체나 타이어 화장품 같은
데 들어가는 되게 비싼 원료임. 한마디로 돈 안 되는 쓰레기에서 황금을 캐는 수준으로
효율을 끌어올렸다고 보면 됨.

사실 태양광 발전이 진짜 친환경 맞냐고 의구심 품던 사람들 많았는데 이 기술 상용화되면
그런 논란도 싹 사라질 듯함. 쓰레기 문제도 해결하고 에너지까지 얻으니까 말 그대로
일석이조인 셈이네.

진짜 우리나라 공대 교수들이랑 연구원들 밤낮으로 갈려 나가는 소리 들리는데 이런 결과물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듦. 앞으로 태양광 패널 버릴 걱정 없이 팍팍 설치해도 되는
시대가 생각보다 빨리 올지도 모르겠네.

결국 환경 문제도 기술력이 깡패라는 걸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됨. 이런 원천 기술들 잘
살려서 나중에 해외로 기술 수출까지 하면 진짜 대박 날 것 같음. 역시 세상은 넓고 천재는
많은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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