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요즘 열일하네 굵직한 이슈들 정리해드림

봄바람휘날리며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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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경제신문 돌아가는 거 보니까 확실히 경제지 중에서 폼이 좀 올라온 것 같음. 며칠
전에 독자위원회 회의한 거 보니까 신년특집으로 낸 미들파워 대한민국 시리즈가 반응이 꽤
괜찮았던 모양임. 단순히 지표 나열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허브 국가로 가야 한다는
방향성을 잘 짚었다는 평이 많네.

근데 독자위원들이 쓴소리도 좀 한 것 같음. 부동산이나 유가 같은 구조적인 문제들 좀 더
빡세게 다뤄달라고 주문했다는데 사실 이게 우리 실생활이랑 제일 밀접한 거라 앞으로 기사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할 듯함. 기획 기사들 퀄리티가 높아지면 확실히 읽을 맛은 나긴
함.

최근에 터뜨린 특종들도 보면 라인업이 좀 살벌함. SK증권 미스터리라고 비상장사에 이사회
절차도 안 거치고 대출 몰아준 거 단독으로 깠던데 이런 게 진짜 경제지 본연의 역할이지
않나 싶음. 골드만삭스가 국민연금 따라서 전주에 둥지 틀었다는 소식도 그렇고 굵직한 이슈는
한경이 확실히 잘 잡는 듯함.

그리고 이쪽 동네가 문화 쪽으로도 은근히 발이 넓음. 29초영화제라고 유명한 거 있는데
이번에 2026 명예홍보대사 위촉식도 했다고 함. 베스트셀러 작가부터 AI 크리에이터까지
섭외했다는데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홍보군단 제대로 꾸린 느낌임. 편집국 부국장이 직접
나서서 협력 방안 논의했다는 거 보면 공을 많이 들이는 것 같네.

글로벌 쪽 활동도 은근히 활발한 게 좀 의외임. 전 세계 11개국 대학생들 모아놓고 국제
대학생 창업교류전 팸투어 같은 거 진행했던데 이런 게 미래 먹거리 발굴하는 차원에서 나쁘지
않아 보임. 확실히 단순 신문사를 넘어서서 플랫폼처럼 움직이려는 게 눈에 보임.

전체적으로 보면 요즘 한경이 단순 보도만 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인 담론을 던지거나 문화
행사 주최하는 등 활동 반경이 엄청 넓어진 게 체감됨. 경제 뉴스 챙겨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런 심층 취재나 기획 시리즈 많아지는 건 환영할 만한 일인 듯함. 앞으로 또
어떤 골 때리는 특종 들고나올지 궁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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