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축제 어묵 국물 근황... 이게 맞냐?

카드캡터체납 20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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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산 연제고분축제 어묵 국물 꼬락서니 보고 진짜 경악했음. 길거리 음식 위생 원래
기대도 안 하지만 이건 진짜 선을 한참 넘은 거 아님?

어묵 끓이는 솥에다가 시판 순대를 봉지째로 그냥 쑤셔 넣고 같이 끓이고 있더라. 사진
보니까 무슨 수비드 하는 것도 아니고 비닐 봉지가 뜨거운 국물에 둥둥 떠다니는데 진짜
어이가 없네.

노점 상인은 봉지째 데우는 게 원래 조리법이라고 우긴다는데 상식적으로 그게 어묵 국물용 솥
안에서 할 짓인가 싶음. 비닐에서 환경호르몬이랑 미세 플라스틱 다 나올 텐데 그 국물을
손님들한테 종이컵에 담아준 거잖아.

축제 가서 기분 좋게 어묵 하나 사 먹으려다가 저런 거 직관하면 바로 입맛 뚝 떨어질
듯함. 요즘 지역 축제들 바가지 논란 때문에 말 많은데 위생까지 이 모양이면 누가
가겠냐고.

솔직히 나도 어묵 킬러라 겨울 내내 달고 사는데 이런 소식 들릴 때마다 밖에서 사 먹기
겁난다. 관리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현장 돌면서 뭘 확인하는 건지 모르겠음. 진짜 레전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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