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는 사람이라면 만덕에서 센텀 넘어가는 길이 얼마나 노답인지 뼈저리게 알 거임.
만덕터널 지나서 미남, 내성교차로, 안락교차로 거쳐가다 보면 진짜 차 안에서 수명 깎이는
기분 들지 않음? 출퇴근 시간에는 그냥 도로가 주차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 나도 그쪽은
웬만하면 피하게 되더라.
근데 이번에 10일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드디어 개통한다는 소식 들으니까 좀 설레긴
함. 북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까지 원래 40분 넘게 잡아야 했던 거리를 단 11분 만에
쏴준다고 하더라고. 이게 진짜면 거의 축지법 쓰는 수준인데 솔직히 내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안 믿길 정도임.
특히 내성교차로랑 내성지하차도 부근 그 끔찍한 정체를 지하로 쓱 피해서 간다는 게 신의 한
수인 듯. 거기는 신호 한 번 놓치면 뒤차들이랑 다 같이 기어가는 게 일상이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이제 그 상습 정체 구간들을 싹 다 우회해서 간다니까 도심 교통
혼잡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음.
생각해보면 부산 내부순환도로망 완성하는 데 무려 25년이나 걸렸다는 게 참 대단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함. 신평동 66호 광장부터 시작해서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거쳐 장평지하차도까지
잇는 큰 그림이 이제야 마침표를 찍는 느낌? 솔직히 진작에 됐어야 하는 건데 이제라도
뚫린다니 다행이라는 생각뿐임.
물론 통행료가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이긴 한데 내 소중한 시간 아끼는 거 생각하면 지불할
가치는 충분할 듯. 이제 만덕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하면서 앞 차 엉덩이만 하염없이 바라보는
짓도 좀 덜하겠지. 개통하고 나면 당분간은 사람들 몰려서 좀 정신없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부산
교통의 혁명이 아닐까 기대 중임.
나처럼 매일 부산 도로 위에서 고통받던 사람들한테는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없을 것 같음.
개통 첫날에 바로 타보고 싶은데 아마 나 같은 생각 하는 사람 많아서 터져 나갈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뚫리고 나면 동네 교통 흐름 자체가 바뀔 것 같아서 솔직히 기대감이
큼.
만덕터널 지나서 미남, 내성교차로, 안락교차로 거쳐가다 보면 진짜 차 안에서 수명 깎이는
기분 들지 않음? 출퇴근 시간에는 그냥 도로가 주차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 나도 그쪽은
웬만하면 피하게 되더라.

근데 이번에 10일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드디어 개통한다는 소식 들으니까 좀 설레긴
함. 북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까지 원래 40분 넘게 잡아야 했던 거리를 단 11분 만에
쏴준다고 하더라고. 이게 진짜면 거의 축지법 쓰는 수준인데 솔직히 내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안 믿길 정도임.
특히 내성교차로랑 내성지하차도 부근 그 끔찍한 정체를 지하로 쓱 피해서 간다는 게 신의 한
수인 듯. 거기는 신호 한 번 놓치면 뒤차들이랑 다 같이 기어가는 게 일상이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이제 그 상습 정체 구간들을 싹 다 우회해서 간다니까 도심 교통
혼잡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음.

생각해보면 부산 내부순환도로망 완성하는 데 무려 25년이나 걸렸다는 게 참 대단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함. 신평동 66호 광장부터 시작해서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거쳐 장평지하차도까지
잇는 큰 그림이 이제야 마침표를 찍는 느낌? 솔직히 진작에 됐어야 하는 건데 이제라도
뚫린다니 다행이라는 생각뿐임.
물론 통행료가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이긴 한데 내 소중한 시간 아끼는 거 생각하면 지불할
가치는 충분할 듯. 이제 만덕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하면서 앞 차 엉덩이만 하염없이 바라보는
짓도 좀 덜하겠지. 개통하고 나면 당분간은 사람들 몰려서 좀 정신없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부산
교통의 혁명이 아닐까 기대 중임.
나처럼 매일 부산 도로 위에서 고통받던 사람들한테는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없을 것 같음.
개통 첫날에 바로 타보고 싶은데 아마 나 같은 생각 하는 사람 많아서 터져 나갈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뚫리고 나면 동네 교통 흐름 자체가 바뀔 것 같아서 솔직히 기대감이
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