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평가원 돌아가는 꼴 보니까 진짜 가관인 것 같아서 대충 내용 정리해봄.

팩트폭력배 202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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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카르텔 소리 나오더니 결국 법정 공방까지 가고 아주 난리도 아니네.

현직 교사들이 조직적으로 수능 문항 만들어서 학원가에 팔아넘겼다는 의혹인데 이게 생각보다
스케일이 큼. 조정식이나 현우진 같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일타 강사들까지 엮여있어서
파장이 장난 아닌 듯함.

근데 더 레전드인 건 평가원 내부 직원들이 수능 이의신청 들어온 걸 제대로 처리 안 하고
무마했다는 정황까지 나왔다는 거임. 시험 문제 오류 잡아내라고 앉혀놨더니 사실상 직무유기
하거나 사교육 업체랑 짜고 친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음.

이러니 매년 수능 끝나면 출제 오류니 뭐니 말이 끊이질 않고 수험생들만 피눈물 흘리는
거지. 안 그래도 이번에 신임 원장으로 김문희 원장 취임하면서 적정 난이도랑 안정적 출제
엄청 강조하긴 하더라.

말로는 맨날 물수능 불수능 반복 안 하겠다는데 이걸 믿는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솔직히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음. 항상 변별력 챙기겠다고 하면 불수능 돼서 애들 멘탈 터지고 쉽게 내겠다
하면 물수능 돼서 한 문제로 등급 갈리는 게 일상이었음.

지금 제주도에서는 검정고시도 진행 중이라는데 이런 국가 고시 시스템 전체에 대한 신뢰도가
지금 바닥을 치는 중인 듯함. 조직적으로 문항 거래하고 카르텔 형성해서 자기들끼리 해먹는
거 보면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만 바보 만드는 꼴임.

결국 이번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인데 꼬리 자르기로 끝날지 아니면 진짜 뿌리까지
뽑힐지 지켜봐야겠네. 평가원이 진짜 오명 벗으려면 난이도 조절도 조절인데 내부 청렴도부터
싹 갈아엎어야 답이 나올 듯 싶음. 올해 수능 준비하는 애들은 진짜 머리 아프겠다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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