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응시율 75% 실화냐? 진짜 공무원 인기 다 뒤진듯

헬로베이뷔b 202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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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가직 9급 필기시험 데이터 뜬 거 보니까 진짜 공무원 인기 예전 같지 않다는 게 확
느껴짐. 원서는 10만 명 넘게 냈다고 하더니 정작 시험장에 나타난 건 8만 명
남짓이더라. 응시율 75%면 거의 2020년 이후 최저치라는데 이게 요즘 9급 공직 사회의
현실인 듯함.

웃긴 게 선발 인원이 작년보다 530명 정도 줄어서 겉보기 경쟁률은 28.6대 1로
올랐거든. 근데 실제 응시자 기준으로 계산 때려보니까 실질 경쟁률은 21.4대 1까지 확
내려감. 경쟁률 높다고 겁먹고 포기한 건지 아니면 그냥 접수만 하고 안 간 건지 모르겠는데
허수가 진짜 많네.

솔직히 내 생각엔 요즘 공무원 기피 현상이 장난 아닌 거 같음. 월급은 쥐꼬리만한데 책임질
일은 많고 악성 민원 시달리는 거 보면 정떨어질 만도 함. 공부 좀 한다 하는 애들은
전문직이나 대기업으로 다 빠지고 남은 사람들끼리 경쟁하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이번에 시험 끝까지 치고 온 애들은 진짜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음. 남들 다 안
한다고 할 때 꿋꿋하게 준비해서 시험장 들어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근데 앞으로도
인원 계속 줄인다는데 경쟁률 거품은 더 빠질지 아니면 아예 고인물 파티 될지 지켜봐야 할
듯.

나도 예전엔 공무원 시험 한 번 쳐볼까 고민했었는데 이런 데이터 보면 좀 망설여짐. 확실히
이제는 철밥통 하나만 보고 인생 배팅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진 시대인 건 맞는 거 같음.
시험 본 애들 중에 붙을 놈들은 붙고 안 될 거 같은 애들은 빨리 다른 길 찾는 게 지능
순일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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