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벚꽃 보러 가면 망한다 전국 폭우 상황 정리

고민하다가입 2026/04/04
추천 77 비추 2 조회수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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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금 날씨 진짜 장난 아니라고 함. 한라산 쪽은 비가 180mm 넘게 쏟아졌다는데
이 정도면 거의 물폭탄 수준 아닌가 싶네.

산지에 호우경보 내리고 동남부 쪽도 난리였다는데 강풍 피해도 벌써 여러 건 접수됐다고 함.
바람이 얼마나 세면 나무가 꺾이고 시설물이 망가지는지 모르겠음.

근데 이게 제주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봄비 치고는 꽤 세게 오는 듯함. 특히
전남이랑 경상도 쪽은 시간당 20mm 넘게 쏟아지는 곳도 있다고 하네.

하필 벚꽃 한창 예쁠 때 이렇게 비가 와버리니까 꽃잎 다 떨어지게 생겼음. 꽃구경 가려고
계획 잡았던 사람들 지금 다 멘붕 왔을 것 같음.

기상청에서도 옹벽 붕괴나 토사 유출 조심하라고 계속 경고 때리는 중임. 벌써 부산 쪽에서는
빗길에 컨테이너 화물차가 벽에 박아서 도로 통제되고 난리 났었다고 함.

빗길 사고는 진짜 한순간이라 다들 조심해야 할 듯함.

기온은 평년 수준이라 춥지는 않다는데 비바람 불면 체감 온도는 뚝 떨어질 수밖에 없음. 낮
기온 13도에서 21도 사이라니까 다들 감기 조심하고 운전하는 사람들은 빗길 안전운전해라.

빗줄기는 오늘 밤이나 되어야 좀 잦아들 것 같은데 기상 상황 계속 확인해보는 게 좋을
듯함. 이번 주말 나들이는 사실상 글러먹었다고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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