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기예보 확인했는데 내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 있는 거 보고 진짜 육성으로 욕 나올
뻔함. 이번 주말에 딱 벚꽃 피크라 친구들이랑 한강 가기로 다 약속 잡아놨는데 이게
뭐냐고.
심지어 그냥 적당히 오는 것도 아니고 오후부터는 바람까지 태풍급으로 분다는데 이 정도면 꽃
구경이 아니라 꽃잎 싸이클론 구경하게 생김. 매년 느끼는 거지만 왜 꼭 주말만 되면 날씨가
이 모양인지 누가 과학적으로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음.
솔직히 이번 봄은 날씨가 좀 따뜻해서 꽃도 빨리 피길래 기대 많이 했단 말임. 새로 산
자켓도 개시하려고 딱 준비해놨는데 내일은 다시 두꺼운 옷 꺼내 입어야 할 기온임. 아침엔
영상 5도까지 떨어진다는데 이거 꽃샘추위 치고는 너무 선 넘은 거 아니냐고.
기상청이 평소엔 잘 틀리다가 이럴 때만 기가 막히게 맞추는 게 진짜 신기할 지경임. 차라리
예보가 틀려서 비 안 오고 그냥 흐리기만 해도 좋겠는데 위성 사진 보니까 비구름이 아주
한반도를 다 덮고 있더라. 내일 데이트 가기로 한 애들은 진심으로 애도를 표함.
비 오고 나면 미세먼지는 좀 없어지겠지만 길바닥에 떨어진 꽃잎들 밟으면 미끄럽고 지저분해서
극혐인데. 월요일 출근길에 젖은 꽃잎들 밟으면서 출근할 생각 하니까 벌써부터 스트레스 수치
올라감. 차라리 내일은 그냥 집에서 밀린 게임이나 하면서 배달 음식 시켜 먹는 게 정답인
듯함.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우산 큰 거 챙겨서 나가는 애들 있냐? 난 그냥 일찌감치 포기하고
집구석에 박혀 있으려고 함. 내일 비 온다고 계획 취소한 사람 있으면 댓글 좀 달아봐라
나만 억울한 건지 궁금함.
뻔함. 이번 주말에 딱 벚꽃 피크라 친구들이랑 한강 가기로 다 약속 잡아놨는데 이게
뭐냐고.
심지어 그냥 적당히 오는 것도 아니고 오후부터는 바람까지 태풍급으로 분다는데 이 정도면 꽃
구경이 아니라 꽃잎 싸이클론 구경하게 생김. 매년 느끼는 거지만 왜 꼭 주말만 되면 날씨가
이 모양인지 누가 과학적으로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음.
솔직히 이번 봄은 날씨가 좀 따뜻해서 꽃도 빨리 피길래 기대 많이 했단 말임. 새로 산
자켓도 개시하려고 딱 준비해놨는데 내일은 다시 두꺼운 옷 꺼내 입어야 할 기온임. 아침엔
영상 5도까지 떨어진다는데 이거 꽃샘추위 치고는 너무 선 넘은 거 아니냐고.
기상청이 평소엔 잘 틀리다가 이럴 때만 기가 막히게 맞추는 게 진짜 신기할 지경임. 차라리
예보가 틀려서 비 안 오고 그냥 흐리기만 해도 좋겠는데 위성 사진 보니까 비구름이 아주
한반도를 다 덮고 있더라. 내일 데이트 가기로 한 애들은 진심으로 애도를 표함.
비 오고 나면 미세먼지는 좀 없어지겠지만 길바닥에 떨어진 꽃잎들 밟으면 미끄럽고 지저분해서
극혐인데. 월요일 출근길에 젖은 꽃잎들 밟으면서 출근할 생각 하니까 벌써부터 스트레스 수치
올라감. 차라리 내일은 그냥 집에서 밀린 게임이나 하면서 배달 음식 시켜 먹는 게 정답인
듯함.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우산 큰 거 챙겨서 나가는 애들 있냐? 난 그냥 일찌감치 포기하고
집구석에 박혀 있으려고 함. 내일 비 온다고 계획 취소한 사람 있으면 댓글 좀 달아봐라
나만 억울한 건지 궁금함.
